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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2(토)
모처럼 만에 P실장이 동참한 아침 테니스를 즐겼다.
집사람도 체육대회 행사를 간다고 정선으로 떠났고 경신이도 선생님과 만나 강촌을 가기로 예정되었기에 집에는 호신이 혼자만 남아있다.
그러는 호신이가 불쌍해 영화를 한 편 보자고 하고 강남역 근처 시네G 극장에서 베니스의 상인을 보았다.
상영시간이 급해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참치 덮밥을 털어 넣고는 극장에 들어가 거의 절반은 졸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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