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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토)
아침 테니스를 다녀왔다.
어제의 과음 후 아침에 일어나 집사람과 좋은 시간을 가진 뒤에 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컨디션은 괜찮았다.
단지 파트너가 계속 실수를 하는 바람에 4게임 중 3게임을 지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내 스스로 내 경기내용을 분석해 보면 괜찮은 play를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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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끝나고 마시는 맥주는 정말 맛이 좋다.
그러나 이를 조절하지 못하고 맛있다고 많이 마시면 곧바로 배탈로 이어진다.
오늘도 맥주를 여러 잔 마셨더니 화장실을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도합 두 차례에 걸쳐 다녀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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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있을 presentation이 걱정되었지만 내일 준비하기로 하고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았다.
우선 아이들과 함께 grim brothers를 보았다.
독일의 동화를 영화화한 것 같았다.
요즘 조앤롤랑의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따위가 유행하다보니 이와 같은 조류에 편승하여 만들어진 졸작이 아닌가 싶다.
이어서 액션영화 transporter 2 익스트림을 보았다.
차라리 유쾌 상쾌 통쾌하고 시원시원하였다.
바비 공주와 거지라는 animation은 영어발음이 무척 깨끗하여 공부삼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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