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9(화)
OO그룹에서 진행하는 직무분석 과정 수업을 받았다.
OOO상무는 차분하게 수업을 진행했고 수업 내용도 들을 만했다.
KYH처장에게 다녀왔다.
K처장이 다음주 까지만 기획처장 직무를 수행하고 회사 주변에 마련해 준 사무실에서 정년 대기상태에 놓이는 모양이다.
K처장은 그 모든 것을 초연히 받아들이고 있었고 내게 넥타이 선물까지 주었다.
월간 인사관리 11월호를 읽다가 좋은 내용을 발췌해 보았다.
눈 먼 사랑의 서글픈 종말
박휘섭 칼럼(p14)
누구의 말을 듣고 믿을 것인가는 리더의 자질과 현실을 바로 보려는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조직 안의 사랑하는 사람의 달콤한 말일수록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리어왕은 그것을 가르쳐줍니다.
지혜를 갖추지 않은 눈 먼 사랑은 치명적인 비극을 잉태합니다.
극한 상황에서의 리더십 사례연구
1. 궁극적인 목표를 잊지 마라. 그리고 단기적인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라
2. 눈에 보이고 기억할만한 상징과 행동에 솔선수범하라
3. 낙천적 마인드와 자기 확신을 가져라.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라.
4. 자신을 돌보라. 체력을 유지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5. 팀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하라
6. 신분차이를 최소화하고 서로에 대해 예의를 지키며 존중하라.
7. 갈등을 극복하라.
8. 축하할 일 그리고 함께 웃을 일을 찾아라.
9. 큰 모험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라.
10. 절대 포기하지 마라. 항상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적재적소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무분석을 수행하여야 한다. 어쨌든 인사부서에서 직무분석은 필수이다.
'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 >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1130 세계는 지금 이런 인재를 원한다 (0) | 2023.08.03 |
---|---|
20051130 겁 없이 대들다가 내 인생 작살났어 (0) | 2023.08.03 |
20051121 볼링대회 참석 (0) | 2023.08.02 |
20051125 사업소 현장조사 (0) | 2023.08.02 |
20051125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0) | 202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