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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7

20070306 자기 일에 만족해 하는 우리 과장님들

by 굼벵이(조용욱)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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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6(화)

점심에 BSH경영평가 위원을 만나 함께 라스칼라에서 런치 스페샬을 먹었다.

김처장과 KC, KT, YJ부장 그리고 나와 KYS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저녁 퇴근길에 과장들에게 저녁을 사주겠다고 했다.

순대국 집에 들러 순대 한 사라를 시켜놓고 함께 소주를 마셨다.

2,3일 술 안 마시고 쉬었더니 지난번 뒤집힌 속이 가라앉은 것 같다.

우리 과장들이 모두들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해하는 것 같다.

난 참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