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07.3.16(금)
별정직 7직급 통합경쟁에 의한 6직급 선발제도 신설과 관련하여 고민하다가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하기로 했다.
KM과장이 P국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금면 하반기쯤 도입해서 내년 하반기쯤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단다.
아마도 자기들 선거 목적으로 활용할 속셈인 것 같다.
요즘은 내가 직접 검토하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부장 고참에 접어드니 그만해도 마음이 교만해져서 일거다.
오늘은 이사회가 있는 날이다.
사장 임기가 다 되어 이번에 마지막 이사회를 주재한다고 하니 이사들이 많이 generous해진 듯하다.
덕분에 단체협약 관련 보고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요즘은 처장이나 전무들이 이사회 준비에 조금 소홀한 듯하다.
하긴 여차하면 내가 뒤에서 백업하면 된다.
이사회가 끝나고 이를 준비한 KM과장이 한 잔 하고싶어 하는 듯해 함께 보성녹돈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
들어오는 길에 견지낚시 때문에 사이버준에게 전화를 하니 일이 있어 움직이기 어렵단다.
누치가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포사정을 물으니 같이 돼지감자를 캐러 간다며 같이 돼지감자를 캔 후 견지하잔다.
'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0321 공기업 성과관리 세미나에서 강연 (0) | 2024.03.01 |
---|---|
20070317 집사람과 법천사 절터에서 돼지감자를 캐다 (0) | 2024.02.29 |
20070315 잡담 대신 지식을 논하는 의미있는 술자리 (0) | 2024.02.29 |
20070310-11 집사람과 함께 한 섬진강 견지여행 (0) | 2024.02.29 |
20070308 내게 일종의 선동가 기질이 있는 듯 (0)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