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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22(금)
엊저녁에 비서실장을 모셨다.
O실장과 비서실 식구들을 석산에 불러 개고기 전골을 끓였다.
난 수육보다는 전골이 더 나은 것 같다.
술잔을 돌리다보니 이래저래 술을 꽤 먹었다.
비서실 H과장이 한 잔 더 하자고 해서 '텐텐'으로 가 맥주를 한 잔 더 하고 들어왔다.
술기운에 집 앞에서 잠깐 졸아 서초역에 내리는 바람에 다시 한 정거장 되돌아 왔다.
과음했나 보다.
내일 오후에 있을 정책토론회가 걱정이 된다.
하지만 나는 나를 믿는다.
이를 계기로 나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나는 타고난 연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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