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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10

20100318 중동의 정체성

by 굼벵이(조용욱)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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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sabiyah (부족, 기족공동체, 혈연공동체로서 saud 가문 등)

2. Wataniyah (국가 정체성)

3. Qawmiyyah (아랍 정체성, 민족 정체성)

- 낫세리즘

- 바티즘

4. Ummah (이슬람 정체성)

5. Millet (아랍 내 크리스찬 컴뮤니티 : 콥틱 크리스찬들(팔목 십자문신)

 

내 생각) 중동의 문제는 7,8세기에 만들어진 curan 경전을 2000년대에 까지 적용하려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봄

과거가 만든 율법이나 경전, 도덕 따위는 그 근본정신은 계승해 가되 현재적 관점에서 재해석할 필요성이 있다고 봄

자연과학이 아닌 이상 진리는 영원한 것이 아니고 시대적 상황에 따라 가변적인 것임

유럽의 전쟁은 대부분 종교에 기인함

예나 지금이나 종교만큼 강한 정체성이 없으며 이는 결국 식자층마저도 기꺼이 자살 폭탄테러에 가담하도록 만듦

그러나 그것이 진리는 아님(잘못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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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 나세르 이집트 대통령 취임(낫세리즘)

- 왕정을 몰아내고 혁명정부를 구성하면서 집정관제 구축(praetorian regime)

- 혁명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무언가를 혁명정부의 정당성 확보해야 함

)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나세르는 아스완하이 댐을 건설하여 나일강의 범람을 막으려는 시도

- 나세르가 미국에게 7억불 차관 원조를 구해 정부는 러시아의 진출을 막을 목적으로 ok 했으나 의회가 반대

- 이 때는 미-러 간 긴장 극도화

- 러시아의 대양진출을 봉쇄하기 위해 철저한 체제구축 (한미 동맹 미일 동맹, ASEAN, METO, NATO 등으로 둘러쌈)

- 나세르가 소련에게 원조를 구하고 소련은 돈이 없어 군사무기를 체코를 통해 지원(군비 증강)

- 1956년 수에즈 국유화로 전쟁발발

- 이집트가 전쟁에는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에게 완패했지만 결국 파나마 운하를 국유화하는데 성공

- 나세르가 아랍권 전역의 영웅으로 부상

- 58년 시리아, 이라크, 예멘에서 국가 권력을 이집트에 양여

- 아랍연합(united arab Republic 탄생

 바티즘

- 시리아 레바논 지식인 중심으로 파리유학 혁명사상 전수 바티스트 나세르에 합류

 소련의 아프간 침공을 막기위해 미국과 사우디(재정지원)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파키스탄 접경 아프간 지역에 이슬람 학교 8000개를 세우고 아랍권 청소년을 모집하여 소련과 싸우는 전술을 가르침

- 오사마 빈 라덴도 무자헤딘 출신(알카에다를 조직하여 오히려 미국을 공격하는 아이러니)

- 소련군 패퇴 후 각 본국으로 돌아가 각국의 지하조직으로 활동

- 헤즈볼라도 무자헤딘 출신으로 구성됨

- 예멘도 2000명 정도가 유입되어 일자리가 없자 공무원으로 취업시켰음에도 비밀결사대로 남음

 무자헤딘

- 성전(지하드)에서 싸우는 '전사'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슬람 이념에 따라 투쟁 단체에서 싸우는 의용군을 가리키는 말인데, 좁은 의미로는 1979년 소련의 침공에 맞서 결성된 아프가니스탄의 무장 게릴라 조직을 일컫는다. 무자헤딘은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 한 후 1989년 철수할 때까지 산악지역을 근거지로 10여 년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군에 대항했다. 결국 소련은 무자헤딘의 게릴라 전술에 휘말려 3만여 명의 희생자를 내고 아무 소득 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무자헤딘 내부의 반목과 대립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았고 집권 4년 만인 1996년 탈레반에 의해 정권이 무너진 뒤 반군 단체인 북부 동맹의 주축을 형성하며 탈레반에 대항하는 무장 게릴라 활동을 다시 펼쳤다.

 Great Middle east Institute(2004)를 설립하고 중동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이는 Democratic peace theory 에 의한 것인데 민주화된 국가 간에는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다는 이론에 기인함

- 각국의 헌법이나 선거법을 바꾸며 민주화 시도

- 그러나 무자헤딘 출신 저항세력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유입(헤즈볼라, 하마스)

 

 아스완하이댐

높이 111m . 제방 길이 3.6km. 저수량 1,570m3

. 저수지 길이 500km. 아스완 부근 나일강() 급류를 막아 건설한 세계 최대의 록필(rock-fill)댐이다. 1902년 영국인이 나일강의 홍수조절과 관개용수 확보를 위하여 아스완에 댐을 만들었는데, 그 후 나세르 대통령이 댐의 상류 7km 지점에 새로이 하이댐 건설을 계획하였다. 1960년에 러시아 기술 원조로 공사에 착수하였고 1971년에 완공하였다. 고대 이집트의 많은 문화 유적이 물속에 잠길 것에 대비하여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중심이 되어 유적의 이전계획이 추진되었다. 그 중에서 최대의 공사는 아부심벨신전의 이전이었다. 이 신전은 BC 13세기에 연안의 절벽을 파서 만든 것으로 높이 20m, 절벽 속의 너비 60m였는데, 신전을 구성하는 바위(砂岩)를 톱질하여 2030 t의 블록으로 절단한 다음 저수지의 수면보다 높은 위치로 옮겼다.

 

 하마스

이슬람 저항운동단체로, 아마드 야신(Ahmad Yasin) 1987년 말에 창설하였다. 이 조직은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西岸) 가자지구를 계속 통치하는데 저항한 인티파다(Intifada)’라는 팔레스타인 민중봉기 시기에 PLO(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팔레스타인해방기구)를 대신할 만한 이슬람 단체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하마스는 용기라는 의미로,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를 내세우는 조직체이다. 이들은 팔레스타인의 해방 및 이슬람 교리를 원리원칙대로 받드는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의 평화협상을 반대하고, 이를 위한 테러활동을 벌인다.

 

이들의 조직은 정치·군사로 이원화되어 있다. 정치조직 3개의 위원회로 된 중앙지도부 아래 활동분야별로 4개의 하위조직이 있다. 웨스트뱅크 지역에 3명의 지역책임자를 두고 있으며, 가자지구에 1명의 책임자를 두고 있다. 또 각 지역마다 지역 책임자 아래 세분화된 세포조직체제를 갖추고 있다. 군사조직으로는 에즈 에딘 알 카삼(Ezz Eddin al-Qassam)’을 구심점으로 모든 무장 저항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해외에 망명한 팔레스타인인(), 이란을 비롯한 여러 아랍국가의 후원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영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 등 외국에도 자금조달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