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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화)
이춘희 부장에게 전화를 했다.
지난번에 장주옥 처장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는 제안을 하길래 이번 주에 날을 잡으라고 했는데 장처장과 통화를 한 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선 아직까지 연락이 없기 때문이다.
장처장이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 내게 전화를 주지 못했단다.
내가 직접 장처장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오늘이 괜찮단다.
송림 일식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posco 빌딩 옆에 있는 작은 일식집이다.
나는 부담 가는 집에서 밥 얻어먹는 게 싫다.
내가 사는 것은 괜찮지만 얻어먹는 밥값이 비싸면 많이 부담스럽다.
오형록 차장이 함께 나왔다.
아마도 승진운동을 위해서 나온 것 같다.
오차장과 나는 인연이 깊다.
80년대 기술연구원 인사담당자를 할 때부터 그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서로 얼굴을 보지 못했다.
어젯밤에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요상한 꿈을 꾸었다.
준영처남이 심하게 모욕을 당하는 꿈이다.
어느 강연장에서 강연을 듣는 태도가 안 좋다며 준영처남에게 분필을 먹이는 등 심한 모욕과 구타행위가 있었다.
무슨 일이 있지는 않은지 전화라도 한 번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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