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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금)
김상만 친구 모친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엘 갔다.
그자리에서 많은 시골 친구들을 만났다.
국민학교 때 헤어지고 나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이민호도 만났다.
성용이는 그자리에서도 여전히 목소리가 높다.
어찌 보면 한심하지만 달리 보면 용감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모였다.
윤주용, 장옥배, 박현준, 이정목, 신순영, 이후일, 김현철...
조문을 마치고 곧바로 집에 들러 쌀 한 포대를 싣고 다시 서울로 달렸다.
집에 도착하니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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