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모임,취미생활/조행기

[스크랩] 단양에서의 입낚시 (비하인드 스토리)

by 굼벵이(조용욱) 2006. 9. 6.
728x90

단양에서의 무르익어가는 입견지를 담으려고 했으나 본인의 부덕으로 비슷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이러니 장가를 못가지~~  쯧쯧(뉘긴지 다 헤아리실듯!!)

 


브니기 조오~~ 습니다 (워밍업이죠?)

 


본격적인 상황발발 시작 되죠?

 


모두다 뽀오얀 담배연기와 함께 빠져 듭니다. (신문지씨: 조아요!!   서로가 대화를 해줘야 합니다.)

 

이제 머리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 합니다.

 

그 다음은?

 

오로콤~~~


안동 촌분이라 사진기만 들이대면 좋아라 합니다.

 


드뎌 넝구(09) 됐습니다.


넝구 어~~없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줄것 다주고 단물 다빨린 이슬이는 븅신되어 나뒹굽니다.

 


귀가길의 아쉬움을 더해주는 석양 입니다.

 


  보시는 분들은 멋있죠?

개꽝치고가는 저의 마음은 ...

 

 저에 대한 괄약근, 견지인으로서의 소양을 의심하신 분들께 몇장의 사진으로

다 해소해 드릴수는 없겠지만 매에는 용가리 통뼈없고 술에는 장사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몇장의 사진이라 하겠습니다.

 

 항상 꽝조사의 불타는 적개심을 조심해야 한다는 일말의 교훈이 되는 사진으로

기억 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 

 


 

출처 : 여울과 견지
글쓴이 : 식충식물/정기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