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업소장 생활/광양지사

섬진강 그리고 구례 화엄사

by 굼벵이(조용욱) 2012. 7. 30.
728x90

 예의  그자리에서 낚시를 합니다.

날이 더워 그런지 큰 고기는 모두 피서를 갔나봅니다.

피라미가 심심치 않게 물어줍니다.

섬진강은 지금 은어낚시꾼으로 한창입니다.

나만 홀로 견지를 즐깁니다.

 내가 강에서 피라미와 놀고있는 사이

집사람은 큰아이와 쌍계사와 최참판댁엘 들렀습니다.

그리고 화개장터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화엄사로 달립니다.

과연 우리나라 최대의 절 답게 위용이 멋집니다.

중국의 어느 절보다도 더 큰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화엄사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잡은 물고기를 다시 한번 수돗물로 닦아 냉동실에 넣기 직전입니다.

 요거 나중에 술안주로 튀겨먹거나 매운탕으로....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우측에서 네번째 놈(눈 큰 놈)은 바닷고기인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민물고기는 이빨이 없는데 녀석은 이빨이 있습니다.

민물고기 특유의 미끌거리는 점액도 없구요.

삼치새낀가?

 

2012. 07. 28

 

'사업소장 생활 > 광양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양엔 바닷가 횟집이 없다?  (0) 2012.08.24
보성강을 찾아서...(SSL19)  (0) 2012.08.06
태풍이 지나간 뒤 (SSL18)  (0) 2012.07.20
민호네와 기호네....  (0) 2012.07.17
님도보고 뽕도따고...(SSL17)  (0)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