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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성은 나의 존재근거이다.
나에겐 나만의 주관적인 순수성이 중요하다.
내 순수한 마음의 가치는 인정되어져야 한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러한 나들이 사회에 모여 합리적 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살아간다.
그러기에 나는 사회 안에서 사회적 존재로서의 책임을 져야 한다.(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합리와 비합리의 경계를 넘어 모든 대립들의 종합이 필요하다. (파우스트)
모든 이론은 회색이나 황금나무는 푸르르다.
지식이란 불확실한 것이며 삶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순수성의) 범주를 확장해야 한다.
파우스트처럼 산다는 것은 삶을 긍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는 인생이다.
멈추어 순간을 즐길 여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어라 순간이여 그대 참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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