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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사랑하는 아들아

폭풍우 속 아들들을 응원하며

by 굼벵이(조용욱) 201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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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 보면 거대한 폭풍우를 만날 때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배는 바람 부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다.
배가 아무리 흔들리고 위태로워도
배는 키를 잡은 선장의 손에 의해
선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
결코 주저앉지 마라.
일어나서 키를 잡아라.
폭풍우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키를 손에서 놓지 않고 햇빛이 따사로운
선착장을 향해 나아가라

- [출처 : 은지성의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中에서] -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두 아들에게 

멀리서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용기와 희망을 주는 진리를 전해주는 것 밖에...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호피인디언처럼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만이

네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단다.

99%의 사람들은 폭풍우가 몰아치면 키를 놓고

폭풍우에 휘말려 바람이 부는대로 떠내려가지.

즉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남이 원하는 삶을 사는거야.

오직 1%의 사람만이 햇살고운 선착장에 닿을 때까지

키를 움켜쥐고 있단다.

지금 너희에게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고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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