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사람들이 뭘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뭘 포기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너희들은 너무 많은 걸 붙잡고 있다가 결국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는 것 같더라. 사자도 가젤을 쫓을 땐 제일 약해보이는 놈 한 마리만 집중적으로 추적해 잡아먹고 살아간다. 가장 시급하면서 성취 가능한 목표에 치중해 먼저 성공의 희열을 맛보는 거지.)
단언컨대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부코스키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다.
'애쓰지마'
그가 성공한건 위너가 되려는 열망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루저임을 받아들였고 그것을 숨김없이 글로 풀어내 성공할 수 있었다.
성공한 진짜 이유는 자신이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이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쓸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써야 한다
오로지 코앞에 있는 진짜 중요한 문제에만 신경쓰라는 것이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맨다면 결코 인생을 살수 없다.
애쓰지마.
(실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앞의 중요한 문제 대신 여기저기 불요불급한 문제에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지. 그러면서 언제나 바쁘다며 실패에 핑계를 댄다. 내가 보기엔 너의 문제도 항상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고통은 삶이라는 천에 얽히고 섥혀있는 실오라기다.
삶에서 고통을 떼어 낸다는 건 불가능할뿐더러 파괴적이기까지 하다.
신경끄기는 무심함이 아니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에 따른 역경에 신경 쓰지 않음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에는 모든 게 새롭고 신난다.
그리고 모든 게 중요해 보인다.
그래서 신경을 엄청 쓴다.
(인간은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해 있어서 생각이 많아 그런 거지.
결국 머리가 커서 골치가 아픈거지)
하지만 사람은 진짜로 가치 있는 것에만 신경 쓰는 법을 배울 때 성숙해진다.
(성숙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바란다.
미성숙한 사람들이 대부분 쓸 데 없는 데 지나치게 신경쓴다. 저장강박증이 대표적인 미성숙의 증거다. 하찮은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인생을 결정짓는 두 가지 질문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수 있는가?
(오로지 중요한 것 하나에만 매진하란 얘기다)
문제는 절대 사라지지 않아.
다만 조금씩 나아질 뿐.
삶 자체가 일종의 고통이다.
부자는 부유해서, 빈자는 가난해서, 가족이 없는 자는 가족이 없어서, 가족이 있는 자는 가족이 있어서 고통 받는다.
인간인 이상 누구도 고통을 피할 순 없다.
살다보면 문제는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나온다.
감정이 진화한 목적은 딱 하나.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잘 번식하도록 돕는 것이다.
일종의 피드백 메카니즘으로 우리에게 어떤 것이 적합한지를 알려준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모든 생물은 진화와 번식을 기본목적으로 한다)
부정적 감정은 행동을 하라는 요구다.
그걸 느끼면 뭔가를 해야 한다.
긍정적 감정은 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이다.
삶 전체를 감정에 따라 살아가는 게 누굴까?
세 살짜리 어린애와 개뿐이다.
둘 다 카펫에 똥을 싼다.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모두가 특별하다는 말은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는 말과 마찬가지다.
(성숙한 사람은 본인이 늘 부족하고 무지하다는 걸 자각하고 항상 배우고 익히며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감정건강을 위한 비결은 무미건조한 일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 인생의 대부분이 지루하고 평범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아.
소소한 우정을 나누고 무언가를 창작하고 책을 읽고 친구랑 함께 웃고...
중요하니까 일상이다.
(하찮게 보이는 일상이 가장 중요한 삶의 본질이다)
허세꾼들은 자신의 허세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왜곡한다.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현대인의 삶은 극단으로 가득하다.
(각종 SNS를 보라)
하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단조롭고 평범하게 살아간다.
- 난 대단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머저리야 그러니 나는 특별대우를 받아야해
- 난 머저리고 남들은 다 대단해 그러니 난 특별대우를 받아야해
겉보기엔 정반대사고방식 같지만 그 중심엔 똑같이 이기적이고 나약한 속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사실 나 혼자만의 문제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고 미래에도 겪을 것이다.
내 말은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다
불교에선 자아란 각자가 제멋대로 만들어낸 관념일 뿐이며 우리는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고 한다.
자의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행위는 사실상 자승자박이나 마찬가지이니 차라리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편이 낫다는 뜻이다.
어찌 보면 신경 끄라는 소리다.
자아상을 버리면 자유롭게 행동하고 실패하며 성장할 수 있다.
당신의 문제는 특별하지 않다 그러니 놓아버리면 크나큰 자유를 맛볼 수 있다.
당신이 선택한 고통은 미래의 당신을 만든다
문제를 피할 수 없고 그것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우리가 던져야할 질문은 고통을 어떻게 멈춰야할 것인가가 아니고 왜 고통 받고 있는가 즉 무엇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가 다.
문제의 의미는 우리가 어떤 사고방식과 평가기준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자기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이럴 때 슬퍼, 기뻐, 행복해 따위의 감정
둘째 그런 감정을 왜 느끼는지를 물어야한다
세번째는 개인의 가치관이다.
왜 이것을 성공 또는 실패로 간주하는지 등 평가나 판단 기준을 말한다.
똑 같은 업적에 어떤 사람은 행복을 어떤 사람은 불행을 느낀다.
이처럼 그 가치기준에 우열의 차이가 있다.
완전히 무시해도 좋을 엉터리 가치들
-쾌락, 물질적 성공, 나는 안다는 태도, 무한 긍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부정적 감정이 더 깊어지고 오래가며 장애를 일으킨다.
더 나은 가치에 신경 써야 더 나은 문제가 생기고 그걸 해결해야 삶이 나아진다.
건전하고 좋은 가치는 정직, 혁신, 유연함, 자립, 후원, 자존감, 호기심, 너그러움, 겸손, 창조 따위며
나쁜가치는 속임수나 폭력에 의한 지배, 무분별한 섹스, 늘 즐기며 살기, 항상 주목받기, 혼자 있지 않기, 모두에게 사랑받기 등이다
우리 삶을 변화시킬 다섯가지 가치
강한 책임감
당신의 믿음을 맹신하지 않는 것
실패
거절
내가 언젠간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하는 것
태어날 때 좋은 카드를 받은 사람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각 선수가 게임 중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는 누구나 카드를 받는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뭐든 100% 내 책임이라고 믿으며 살아라
(우리집 식구들은 내 탓 보다는 남 탓을 많이 한다. 근본적으로 이런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삶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당신이 이기적이고 상처를 주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당신 역시 그런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단지 깨닫지 못할 뿐.
할 거면 하고 말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사람들은 항상 틀린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 틀린 것에서 옳은 것으로 가는 게 아니고 틀린 것에서 약간 덜 틀린 것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가치에 정설이나 이념 따위는 없다.
경험을 통해 각자 옳은 것을 찾아갈 뿐.
경험을 통해 얻은 것조차도 어느 정도는 틀릴 것이다.
우리는 모두 거짓말의 달인이다
인간의 뇌는 의미를 산출하는 기계다
인간의 뇌는 불완전 하다
우리는 뭔가를 보고 들을 때 자주 착각하며 쉽게 잊고 오판 한다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 내는 순간 우리는 그 의미에 집착하게 되어 있다
불행한 사실은 우리가 알고 믿게 되는 것의 대부분이 우리 두뇌의 선천적인 부정확함과 편견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가치 가운데 대부분이 세상을 대표하지 못하는 사건의 소산이거나 완전히 왜곡된 과거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 믿음의 대부분이 틀렸다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모든 믿음이 틀렸다
어떤 믿음은 다른 믿음보다 덜 틀릴 따름이다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은 어렸을 때 우리가 놀았던 귓속말 이어 전달하기와 같다
우리는 그렇다
당신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
제아무리 정직하고 선하다고 해도 사람은 늘 자신과 타인을 속이며 산다
그리고 그건 다름 아닌 우리 두뇌가 정확성이 아니라 효율성 위주로 기능 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이 과거에 이미 참으로 받아들인 것과 완전히 어긋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우리 마음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거짓 기억을 만들어내곤 한다
이를 거짓 기억 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억은 절대 믿을 만한 것이 아니다
먼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무지를 인정 할수록 배울 기회가 더 많아진다
사람들이 성공을 겁내는 이유는 실패를 겁내는 이유와 정확히 일치한다
내가 믿고 있는 내 모습을 뒤흔들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절대 알려고 하지 마라
그래야 끊임없이 노력해 깨달음을 얻게 되며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지 않고 타인의 생각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 생각과 믿음을 의심해 보는 건 정말 익히기 힘든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교육받은 사람의 특징은 어떤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그에 대해 숙고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가치를 반드시 받아 들이지는 않으면서도 그것을 검토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은 삶을 의미 있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일 것이다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면 겸손한 자세로 타인과 나를 모두 받아들인다
진짜로 성공하려면 실패를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겠다는 건 성공하지 않겠다는거나 마찬가지다
실패를 두려워 하게 되는 건 도달할 수 없는 엉터리 가치를 선택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음치가 가수되기. 정신박약아가 사법고시 합격하기 등)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라
그리고 반드시 견디라
닥치고 그냥 해!
답은 간단하다
삶은 무지와 기회로 이루어진다
모든 삶이 다 그렇다
이건 변치 않는 진리다
많은 사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을 때 오히려 위대한 성취를 이뤄 낸다(부자가 삼대 못가고 개천에서 용 나는 이유다.
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경험하지 않아 성취욕이 부족해.
독한 독립의지를 갖지 못하는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
위기의식이 없으니 강한 성취욕도 안생기고 언제나 게으름의 이불바닥에 누워 자려고만 하는 거지
그런 너를 위해 나와 네 엄마가 빨리 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 )
공포와 불안과 슬픔이라는 고통은 정신건강에 해롭기만 한 게 아니라 오히려 정신적 성장에 필수적이다
문제가 안 풀릴 때는 가만히 앉아서 고민만 할 게 아니라 일단 애를 써 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도 일단 무작정 애를 쓰다 보면 결국엔 머리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야
그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해라
그러면 답을 얻게 될테니
행동은 동기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자극- 동기- 행동- 자극- 동기- 행동- 무한 반복
행동이 자극을 만들고 자극이 동기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가만있지 말고 일단 뭐라도 해야 한다
그 원리에 따르면 실패가 하찮게 여겨진다.
뭐라도 하라
다른 행동을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이라도 좋다
(누워있지 말고 청소나 집안 정리를 해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다)
당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길은 수많은 선택지 중 한 가지만 선택해 몰입하고 나머지는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자유를 얻을 것이다
(나는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는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 기회를 주지만 그 자체로 반드시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궁극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의미 있고 중요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은 수많은 선택지들을 거부하는 것이다
즉 자유의 범위를 좁히는 것이다
우리는 한 가지를 선택해 몰입해야 한다
하나의 장소 하나의 믿음 하나의 사람을 말이다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수준 높은 의미와 즐거움에 닿으려면 하나의 관계기술, 직업에 수십 년을 바쳐야한다
그리고 한 가지 일에 수십년을 바치려면 나머지 선택을 거부해야 한다.
불건전하거나 치명적인 관계를 맺는 이들은 하나같이 책임감이 희박하며 거절을 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특히 경신이에게 이런 경향이 강하다)
건전하고 다정한 관계를 맺는 이들은 각자와 각자의 가치관에 명확한 경계를 두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서로 거절하고 거절을 받아들인다
바보들은 언제나 타인이 자신의 문제를 책임지길 바라거나 오지랖 넓게 타인의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려 한다
(경신이가 특히 명심해야 할 이야기다)
강압적인 어머니는 자식이 살아가며 마주치는 모든 문제를 책임지려하고 그렇게 자란 아이는 결국 어른이 돼서도 타인이 자신의 문제를 책임져야 한다고 믿게 된다
(경신이의 의존적 태도를 만든 원인중 하나)
감정과 행동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즉 누가 무엇에 책임이 있는지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떤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절대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없다.
자기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상대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게 진정한 사랑이다.
네 문제를 남 탓으로 절대 돌리지 마라.
그게 진짜 사랑이다.
피해자형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는 거다
구원자형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건 다른 사람의 문제를 책임지기를 관두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행위는 조건이나 기대가 없을 때만 타당하다
신뢰는 사기그릇과 같다.
처음엔 붙일 수 있으나 여러 번 깨지면 산산히 흩어진다.
선택지가 많은 게 꼭 바람직한 건 아니다.
일반적으로 적을수록 더 행복을 느낀다.
포기이익에 시달리는 선택의 역설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장소, 한 직업, 한 활동에 몰입하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없다.
반면 폭넓은 경험은 깊이를 잃는다.
깊이 없는 경험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아니 어떤 때는 인생을 망친다.
하나를 선택하기 위한 간보기용으로만 폭 넓은 경험이 필요할 뿐이다.
어차피 언젠간 죽을 거라면 두려움이나 민망함 수치심 따위에 굴복할 이유가 없다.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 나를 탈바꿈시켰다.
자신이 결국 소멸하리라는 사실을 정면으로 마주해보는 게 중요한 이유는 그 행위가 덧없고 피상적인 엉터리 가치를 삶에서 싹 없애주기 때문이다.
현자들은 말한다
너 자신보다 대단한 것에 신경써라.
자신이 거대한 영원의 일부임을 자신의 삶이 이해할 수 없는 위대한 생성의 일부를 이루는 과정일 뿐임을 받아들여라.
내가 나보다 더 위대한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일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내가 죽을 것이란 사실을 가치판단의 전제로 삼아라.
'삶의 지혜를 찾아서 > 인문학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중톈의 품인록 (0) | 2019.07.04 |
---|---|
When breath becomes : 숨결이 바람될 때(폴 칼라니티) (0) | 2019.07.04 |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0) | 2019.06.19 |
강신주의 다상담 (소비 가면 늙음 꿈 종교와 죽음 편) (0) | 2019.06.18 |
그대를 포함한 나에대한 사색 (백정미) (0) | 201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