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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3. 1(토)
영화를 세편 보았다.
새벽엔 my big fat greek wedding을 보았다.
호신이가 함께 보고 싶어 했으므로 헤드폰을 스피커로 바꾸어 함께 관람했다.
톰 행크스가 감독한 영화인데 코믹물이다.
영화가 끝난 후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Solaris를 혼자 관람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인지 졸음이 계속 밀려왔다.
이 영화는 SF물로 솔라리스 우주정거장에서 발생하는 환상적인 사건들을 다룬 스토리다.
저녁엔 extreme을 아이들과 함께 보았다.
특별히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는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자아내는 액션들로 구성된 영화다.
CF제작진들이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각종 스턴트를 보여주는 데 고공낙하와 카약, 시원한 스키, 스노우보드를 타는 장면 등이 극단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포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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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 승진이 걱정되어서 전화를 했다.
핸드폰으로 오랜 시간동안 통화를 했다.
그는 비록 전문원이라 하더라도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력관리처는 아무개다 하고 주변에 인식되어질 수 있도록.
참 고마운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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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사람은 돼지 등뼈를 사가지고 와서 감자탕을 끓였다.
소주 2잔을 반주로 곁들여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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