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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31(일)
어제 술 마시느라 회사에 두고 온 차를 가져오기 위해 아침 일찍 회사에 나갔다.
오늘 고향에 내려가 벌초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집사람과 함께 고향집에 내려갔다.
앞뫼깟 아버지, 조부모, 증조부모 묘소는 고맙게도 작은 아버지가 이미 벌초를 다 해 놓으셨다.
이맘때만 되면 벌초객들로 고속도로가 거북이 도로가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교통체증으로 심하게 밀릴 줄만 알았던 고속도로가 원활하게 소통되어 오고 감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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