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4

20040325 취중섹스

by 굼벵이(조용욱) 2022. 8. 23.
728x90

2004.3.25(목)

OOOOO처 O부처장이 술 한 잔 사겠다고 우리를 불렀다.

나와 K부장 그리고 L과장을 함께 초청했다.

하지만 K부장과 L과장을 처장이 Intercept해 가버렸다.

오늘 노조 분회 대회를 하는데 굳이 데려가지 않아도 될 사람을 도승지 삼아 데려간 것이다.

O부처장 약속장소엔 내가 KY과장과 KT과장 그리고 HW과장만 함께 데리고 나갔다.

술 좋아하는 O부처장이 급하게 돌리는 술을 몇 순배 받다보니 금방 취해 왔다.

1차가 끝난 후 생맥주 집에서 500CC한잔씩 먹고 곧바로 집으로 들어왔다.

SJ과장은 노래방에 가고싶어 했지만 다른 과장들도 노래방에 별로 흥미가 없는 듯하여 그냥 생맥주 한 잔씩만 하고 헤어진 거다.

모처럼 일찍 들어왔기에 와이프랑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는 삼가야 하는데 꼭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발동이 걸린다.

그러다 복상사한 사람들 많다는데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취중 섹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