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04. 5.24(월)
연찬회 준비 때문에 무척 바쁘다.
M와 K처장간 한판 승부가 시작된 것이다.
두 분 모두 개성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H사장을 향한 충성경쟁이 제대로 벌어진 것이다.
그 와중에 M가 서울대 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번에 연찬회에서 인사문제에 대하여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며 전의를 다졌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K처장이 바싹 긴장하여 크게 한판 붙어볼 요량으로 내게 여러 가지를 주문하였다.
그 바람에 KY나 나나 고생이 말이 아니다.
'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 > 20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526 오전과 오후를 구별 못하는 우리 처장님 (0) | 2022.09.22 |
---|---|
20040525 죽어도 부장은 달아봐야지 (0) | 2022.09.21 |
20040523 엄만 예전부터 나만 시켜먹었어 (0) | 2022.09.20 |
20040522 초딩 동창 모임 (1) | 2022.09.20 |
20040521 술마시기 딱 좋은 날이지만 일찍 귀가 (0)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