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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4

20040811 무두일 마지막에 친구와 술한잔

by 굼벵이(조용욱)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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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11(수)

김처장님 휴가 마지막 날이다.

마침 KS부장이 전주에서 올라와 술 한 잔 사준다고 하여 KC부장, HW과장, SW과장, LJ과장, KY과장까지 모두 불러 삼성국수집에서 수육과 파전, 빈대떡을 놓고 소주잔을 기울였다.

KS부장은 자기 친구인 SW과장을 함께 불렀다.

KS부장은 호기 있게 술을 마시며 사업소에서 느끼는 OO처장과 OO처장간의 전투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그들은 OO처장을 영웅처럼 생각한다고 했다.

그들에게 쌓여있는 인사에 대한 온갖 불만을 기분 좋게 대신해 주니 영웅으로 대접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