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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9.2(목)
처장이 술 한 잔 생각이 있는 눈치여서 저녁식사를 건의하였더니 처장은 거기에 K 부처장과 H 부장을 함께 엮었고 스폰서로 OOOOO처 S과장까지 데리고 왔다.
광양불고기를 잘한다는 마로화적 집에 가서 소주를 나누고 들어가는 길에 에르츠라는 카페에 들렀는데 나는 거기서 망가질 정도로 술을 마셨다.
S과장에게 술 한 잔 사 주어야 한다고 마신 양주가 도가 지나쳐 실수를 좀 한 것 같다.
요즘 마누라와의 관계도 별로여서 복합적으로 마음이 안 좋은 상태이다 보니 도가 지나쳐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주인이 불러준 콜택시를 타고 집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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