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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0. 3(일)
아침 일찍 테니스를 하고 회사에 출근하니 11시쯤 된 것 같다.
KT과장이 나와 의원 요구 자료를 만든다고 부산을 떨고있다.
자회사들과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자회사 인사부장들을 불러 파견자와 관련된 의원 요구 자료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상열 의원이 질의한 내용이 너무 많았으므로 그걸 작성하는데 하루 온종일 걸렸다.
더군다나 자회사 질문내용 6항목까지 내가 작성해 주는 바람에 나는 더욱 바빠야 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새벽 2시가 넘어서야 퇴근 할 수 있었고 다음날 새벽 6시 30분까지 출근하라는 김처장 지시에 잠시 눈을 붙이는 둥 마는 둥하고 하고 새벽을 가르며 출근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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