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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4

20041122 부하는 언제 어디서나 상사의 표정을 살핀다

by 굼벵이(조용욱)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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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월)

처장이 퇴근해 그냥 집으로 가셨나 싶었는데 KSK과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처장과 함께 있으니 우일관으로 나오란다.

거기서 소주를 몇 병 마시고 이어서 nox로 가 양주를 한 병 더 마신 후 귀가했다.

처장 표정이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다.

KSK 과장이 무언가 전할 말이 있어 처장을 모셨던 모양인데 내용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