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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0(일)
아침 8시부터 테니스 약속이 있었기에 잠실테니스장에 가서 테니스를 쳤다.
권력 실세 KYM 전무와 PJH실장이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20명이 넘게 모여 모처럼 만에 테니스회가 활성화 되었다.
LKB 부장과 한 조가 되었는데 그는 나와 한조만 되면 왜 그리 헤매는지 모르겠다.
파트너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듯하다.
그래도 통산 전적 2:2로 준수한 성적이다.
KSY부장과 JYS부장이 한 조가 되었는데 K부장 실력이 워낙 시원치 못하여 초장에 봐주며 출발한 것이 화근이 되어 시합에서 저버렸다.
어느 게임이든 만만히 보아서는 안된다.
매사 최선을 다해 게임을 리드해야 한다.
쉽다고 우습게 볼게 아니고 어렵다고 어렵게 볼 일도 아니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게임이 되었다.
물렁개 한테 좆물린다는 말은 진리다.
결국 물렁개한테 나도 심하게 물리고 말았다.
아이들과 'National Treasure' 영화를 보았다.
아이들도 영화를 보면서 나름 영어를 듣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아 영어회화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점심은 새로 생긴 중국음식점에서 했다.
집사람과 나는 삼선짬뽕을 경신이는 볶음밥을, 호신이는 고소기 덮밥을 먹었다.
모두들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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