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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6(일)
아침에 어머님과 작은아버님 내외분을 성당에 모셔다 드렸다.
엄마는 모처럼의 아들 방문을 기뻐하셨고 동네 사람들을 위하여 자동차 운전기사를 해 주기를 희망하셔서 동네 노인들이 점심식사를 마치는 오후 두시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집을 떠난 잠자리가 텃세를 하는지 매우 불편하여 제대로 잠을 못 잤더니 몸이 몹시 피곤하였다.
집사람과 함께 라면으로 점심을 대충 때운 뒤 동네 어르신들을 안중에서 모셔 온 후 서울로 향했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 쉽게 올라올 수 있었다.
남태령 고갯길부터는 집사람이 가로등 검침 하는 것을 도왔다.
Mr, Hitch. Date doctor를 무자막으로 보았다.
책을 본다고 몇 장 들척이다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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