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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4(월)
전에 모셨던 H처장을 만나기로 한 날이어서 KET와 함께 동해횟집으로 갔다.
KSJ부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KET가 부른 모양이다.
넷이서 소주 6병을 게 눈 감추듯 비운 후 2차로 bar에 가서 내가 160,000원짜리 양주를 하나 시켰다.
H처장이 맥주를 마시지 못하기에 그를 배려해서 주문한 것이다.
눈 깜짝할 새에 그것도 모두 비운 후 일어서 집으로 향했다.
늘 후회하는 일이지만 술자리에서 말이 많으면 안 된다.
말은 어디서나 적을수록 좋다.
필요한 말 이외에는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사람들이 말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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