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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3(일)
전날 오전 9시부터 회사 테니스장에서 만나 테니스를 하자고 약속하였었다.
모두들 제 시간에 도착했다.
5게임 정도 하고 남동의 P사장이 사는 점심을 얻어먹고 들어왔다.
중앙교육원장이 나랑 같은 조를 먹고 P실장조와 시합을 붙었는데 2번이나 우리 조가 이기자 기분이 매우 좋았던 듯하다.
운동시합에서 이기면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그 기분 때문에 운동하는 거다.
가끔 지기 싫어 in line, out line을 놓고 분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하게는 그걸로 척지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돌아서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게임을 즐기면 될 일이다.
그만큼 이기적 유전자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도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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