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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7(토)
전국 사업소 대항 보울링 대회가 롯데월드에서 열렸다.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4게임 토탈 615점으로 average가 154점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당초에 목표한 것도 전년도 볼링대회 부장급 점수를 기준으로 150점 대만 유지해 준다면 중간은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따라서 나는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는 했다.
상대적으로 우리 팀 다른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듯하다.
저녁 만찬은 회사 식당에서 진행되었고 식사 후에 YEO씨의 제안에 따라 J처장을 헹가래 쳐 주었다.
헹가레는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모두 기분 좋은 일이다.
택시를 태워 J처장을 보내면서 택시비를 2만원 넣어드렸다.
너무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많이 드리면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은 생각에 그렇게 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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