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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6(화)
SHS과장에게 가도 좋은데 너보다 훌륭한 인물을 골라다 놓아야 한다는 주문을 했다.
그리고는 WYJ기술부장에게 가서 이런 난리법석 평지풍파를 일으키며 데려간 만큼 당신이 확실하게 키워주라는 주문을 했다.
그 사이 KMD송변전처장이 내게 전화를 했다.
K처장이 S과장을 앉혀놓고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그대로 있을 것을 주문했단다.
당신도 본류가 아닌 곳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왔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오히려 더 많은 덕이 되더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송과장을 대체할만한 사람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어 내년까지 보낼만한 사람을 키워놓을 테니 내년에 교체하는 것으로 하고 올해는 그냥 데리고 있으라는 주문을 했다.
나는 S과장에게 가려면 지금 확실히 정리하라는 주문을 했다.
내년에 똑같은 소동을 벌일 생각이면 아예 지금 끝내라고 한 것이다.
인사처가 그냥 잠시 들러가는 간이역도 아니니 여기서 3,4년 고생하다가 승진할 생각이면 그렇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지금 떠나라는 주문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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