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90 [스크랩] 미성년자 관람불가(굼벵이조행기) 출조 전날인 어제(금요일 29일) 저녁에 진한 회식이 있었다. 멀리 통영에서 전어회와 농어회를 보내와 회사 식구들이 파티를 열었는데 그게 발단이 되어 밤새도록 술이 이어졌다. 술자리가 파한 후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 50분, 그때부터 잠을 잔다 해도 1시간 30분밖에 잠잘 시간이 없.. 2006. 10. 9. [스크랩] 굼벵이의 조행인사 이번 주 2박 3일간의 야무진 견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양 늪실 여울에서부터 시작하여 초등학교 소풍 장소처럼 아기자기하고 한적한 괴강의 어느 여울까지 거치는 동안 세상의 모든 시름 다 잊을 수 있었습니다. 제드와 둘이 피라미 라면을 안주삼아 주고받은 이슬이 맛은 아직도 삼삼하게 혀끝을 .. 2006. 9. 26. [스크랩] 멍짜의 외로움 (굼벵이 노일리 조행기) 멍짜의 외로움(굼벵이 노일리 조행기) 요즈음 자꾸만 나 자신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1년이면 적어도 100권의 책은 읽어야 한다며 때로는 독서실에 까지 가서 글을 읽었었는데 요즘은 통 글 읽기를 소홀히 하고 있다. 주중에는 직장 동료, 선후배들과 어울려 각종 핑계를 대고 소주잔을 기울이고 주말.. 2006. 9. 18. [스크랩] 견지학당 졸업기(굼벵이의 색다른 이야기) 낼 모레면 나이가 50이 되는데도 여행 전야는 꼭 밤잠을 설친다. 한두 번 나간 것도 아닌데 출조를 나갈 때 마다 꼭 그렇게 잠을 설치는 이유는 ‘희망이’ 때문인 게 분명하다. 이번에는 혼자 다니는 견지여행을 연습하기로 하고 9월 9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집사람이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준비물을 .. 2006. 9. 14. [스크랩] 반가웠습니다. 요즘 여울에서 사이드미러에 걸린 미끼통 (여.견 미끼통) 쥔장을 가끔 만납니다. 반가웠습니다. 손맛좀 보셨나요? 학당 총무님 말로는 매운탕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라고 하던데.... 2006. 9. 12. [스크랩] 단양에서의 입낚시 (비하인드 스토리) 단양에서의 무르익어가는 입견지를 담으려고 했으나 본인의 부덕으로 비슷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이러니 장가를 못가지~~ 쯧쯧(뉘긴지 다 헤아리실듯!!) 브니기 조오~~ 습니다 (워밍업이죠?) 본격적인 상황발발 시작 되죠? 모두다 뽀오얀 담배연기와 함께 빠져 듭니다. (신문지씨: 조아요!! 서로가 대화.. 2006. 9. 6. [스크랩] 단양 번출사진 - 2 누리미 선배님 입니다. 전날 저녁 늪실에 오셔서 조황분석을 해주셨습니다. 팅한 놈을 잡으러 조만간 다시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때묻지 않은 맑은 조행기를 올려주시는 굼벵이 선배님 이십니다.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 해맑은 미소를 가지고 계신 분이죠. 하늘구름 선배님 이십니다.. 2006. 9. 4. [스크랩] 단양 번출사진 - 1 번출 사진은 뒷풀이 밖에 없군요. 움.. 어쨋거나 잘 감상하세요.^^ 번출 당일의 늪실 여울 입니다. 베이스캠프가 보이는 군요.^^ 늪실 민박에서의 뒷풀이 장면입니다. 모두들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칼끝에 손수 삶은 삼겹살 수육을 꽃은 신동천님의 액션이 압권이네요.^^ 신동천표 수육 품평 중. 길.. 2006. 9. 4. [스크랩] 인생은 선택이다(굼벵이 단양번출기) 2006.9.2(토) 제드가 주최한 번출이 있는 날이다. 오선배님이 오전에 다른 약속이 있으니 오후에 함께 가자고 해 오전에는 잠실 테니스장으로 나갔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출조가 있었고 따라서 테니스 회원들과 얼굴 보는 날이 뜸해 질 수밖에 없게 되자 혹자는 골프로 종목을 바꾸었느냐며 내 신상.. 2006. 9. 4. [스크랩] 보조댐 사진 최프로님과 굼벵이선배님.. ㅎㅎㅎ 첨뵙는 하늘님 역시 보조댐 지킴이답게 잘낚더군요.. 바늘 고마웠습니다..ㅎㅎ 그들만의 파티.. ㅎㅎㅎ ^^;.. 제두님.. 덕이님과 물사랑선배님.. 왼쪽부터 아이디불명^^; 관오선배님 제두님 굼벵이선배님.. 보조댐밑에서.. 최프로님 제두님 구름과 계곡선배님.. 미스보.. 2006. 8. 29. [스크랩] 모리교수님을 생각하며....(굼벵이 보조댐 번출기) 아침 새벽 5시 30분, 대전 보조댐에 함께 가기로 한 사이버 준이 출발을 알리는 전화를 했다. 준이 우리 집까지 도착하려면 아마도 20분 정도는 걸릴 것이다. 구름과 계곡 선배님께 번개 모임을 위해 준비해 갈 것을 묻자 ‘다른 것은 내가 다 준비할 테니 술이나 좀 가져오라’고 해 어제 저녁 집사람에.. 2006. 8. 28. [스크랩] 죄송합니다. 배꼽의 실체를 밝힙니다!!!! 출처 : 여울과 견지글쓴이 : 굼벵이(조용욱) 원글보기메모 : 2006. 8. 22. [스크랩] 굼벵이 홍천강에서 대어를 낚다!!!!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는 중에 견지의 즐거움에 대하여 한껏 자랑을 했더니 모두들 감정이입 되어 기분이 초고조로 이르더니 급기야는 가족들 데리고 천렵여행을 가잔다. 그래서 기획된 것이 우리팀 홍천강 천렵여행이다. 각자가 사는 위치가 다르다 보니 모여서 함께 가기는 어렵고 일단 아침 7시 .. 2006. 8. 22. [스크랩] 불광불급(굼벵이의 홍천강 정출일기) 어린 아이가 소풍 전야에 잠 못 이루듯 누구나 진정 자신이 바라던 일을 앞두고는 설레임에 잠을 설치게 되는 것 같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도 그랬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 해 정출날인 토요일에도 출근해서 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겨버렸다. 그래도 끝까지 정출에 참가할 거라고 직장 동료들을 .. 2006. 8. 14. [스크랩] 홍천강 사진 샤론스톤에 버금가는 참외배꼽님의 요염.. 폼만은 반항기 즐비님과 불거지님.... 몸이 받쳐줄까?.. 의문스런 굼벵이선배님.. 보구 또봐도 웃음만 나오는 괴암.. 과거 이 밑에는 아주 깊은 소가 있던 자린데.. 몇번의 홍수로 묻혀버렸다고 합니다.. 자연히 포인트도 변했구요.. ㅎㅎㅎ 풍운아선배님과 설.. 2006. 8. 14. [스크랩] Re:정출장소 약도 (홍천강 모곡~노일권 견지터) 제가 처음 되룡골 갈때 무지 헤맸던 곳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세한 지도 올립니다. 중실교 건너자 마자 왼편에 민박집 간판들 쭈욱 걸려있는게 보입니다. 그길로 좌회전 하세요!!! 저처럼 지나치시면 기름낭비 시간낭비 .....아깝습니다. 비발디 파크 쪽으로 오시는분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2006. 8. 8. [스크랩] 정출장소 약도 (홍천강 모곡~노일권 견지터) 작은 다리를 건너서 여울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2006. 8. 7. [스크랩] 일열종대로 늘어 선 피라미의 충성기(굼벵이의 섬강 조행기) 2006. 8.5(토) 섬강으로 아침 5시에 기상하여 준비물을 챙긴 후 사이버준을 픽업하기 위해 강변도로를 달렸다. 달리는 차 안에는 한강 한가운데로 떠오르고 있는 새벽 태양이 그득하다. 연홍 빛 쟁반같이 둥그런 덩어리가 태초의 모습 그대로 한강 가운데로 떠올리고 있다. 마치 한강 한 가운데에 엄청나.. 2006. 8. 7. [스크랩] 섬강 출처 : 여울과 견지글쓴이 : cyberjun(오승준) 원글보기메모 : 2006. 8. 6. [스크랩] Re:어린이날 지수리-주당파 절대 보지마셈 ^^~ 지수리에 도착하니 오전 10시쯤. 구름과계곡 선배님, 그 동료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입수 준비를 하고 보니 구름과계곡 선배님은 어느새 입수하셔서 여러 견지인들 사이에 자리를 잡으셨네여. 사진상으로는 한적해 보이지만 주변은 가족단위 루어인들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첨벙..첨벙.. 슉~ 철퍼덕.... 2006. 7. 25. [스크랩] 어린이날 지수리 가정적인 아빠는 못되더라도, 가정을 내팽개친 가장이라는 이야기는 듣지 않으려고, 어린이날 오전부터 분주하게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오후가 되어 다인엄마를 슬슬 꼬셔서 지수리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네시를 넘겨 도착한 지수리에는 구름과 계곡(오승균)선배님 일행과 제드 (최영두)선배님이 끄.. 2006. 7. 25. [스크랩] 구더기야, 구더기야! 예쁜 구더기야! 신나는 홍천강의 하루. 구더기가 처음엔 그렇게 징그러울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견지낚시 바늘에 구더기를 끼우면서 조금 징그럽지만 꼬물거리며 간질이는 동작이 귀엽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 미끼를 사러 광미낚시에 들렀다. 팔기 위해 담아놓은 커다란 통에 오물거리는 구더기 패거리를 보고 .. 2006. 7. 25. [스크랩] Re:임진강 번출기(사진) 출처 : 여울과 견지글쓴이 : cyberjun(오승준) 원글보기메모 : 2006. 7. 25. [스크랩] 임진강 번출기 어제 삼성동에서 있었던 입견지 모임에 참석했었습니다. 구름과 계곡선배님, 설악산꾼선배님, 하늘구름선배님, 사이버준선배님, 그리고 처음뵜는 굼벵이선배님과 낚시얘기로 꽃을 피우던중 어느분이 갑자기 번출을 제의..낚시꾼이 낚시가자는데 무슨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아침 .. 2006. 7. 25. [스크랩] 그대 함께 있어 좋은 날 : 임진강은 알고 있다 !(병아리 조사 임진강번출기) 인생은 언젠가 한 방 크게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 살 만 합니다. 처음 견지를 시작할 때는 정말 호기심 반으로 지수리 진달래마을을 찾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생전에 그렇게 요상하게 생긴 피라미는 처음 구경했습니다. 보통 피라미보다 훨씬 큰데다 연어 입을 쏙 빼어 닮은 것이 평소 시골 천.. 2006. 7. 25. [스크랩] 대전을 다녀와서 굼뱅이님.하늘구름님.벽오동은 서울에 잘 도착했씀니다 거시기님!! 토요일날 고생 많이 하셨씀니다 최프로님도 신세많이졌구요. 저녁에 덕이님.양반선배님.개털선배님 조나단님 최프로님 양주 포도주 정력제 수박등등 쟁겨와주셔서 즐거운 밤을보냈씀니다 굼뱅이님집에 도착해서 얼큰한 매운탕에 .. 2006. 7. 25. [스크랩] Promise is a promise! (굼벵이의 대전권역 번출기) 며칠 전 서울에서 가졌던 입견지에서 대전 견지모임 이야기가 나왔다. 그날 입견지는 15명이 넘는 대 성황을 이루었는데 일 순배 쯤 돌고 얼굴에 취기가 올라올 즈음하여 자연스럽게 주말 견지모임 이야기가 나왔다. 3일 연휴도 있고 하니 15일 출발해서 1박 2일로 하는 방안이 제기됐고 사이버준님의 .. 2006. 7. 25. [스크랩] 대형 사건사고 소식 : 덕이 엑소더스 어제 하늘구름님이 아파트 현관 앞에 두고가신 우리 예쁜 덕이 봉투에서 사고가 생겼습니다. 마눌은 벌레라면 기겁을 하는 사람이어서 오늘 아침 마눌님 기상에 앞서 일찍 일어나 조심스럽게 덕이가 든 비닐봉지를 붙잡아 매어 구청 규격 쓰레기봉지 안에 꼭꼭 넣어 봉지를 틀어매었습니다. 그 후 아.. 2006. 7. 25. [스크랩] 괴강 칠성댐 (그림) 그림만 올립니다.. 괴강(달천강) 괴산댐(칠성댐) 해방이후 우리나라 기술진이 만든 최초의 발전댐이라 합니다. 장맛비에 얼굴을 드러낸 해바라기. 칠성댐 수전교 아래에서 제드(최영두), 굼뱅이(조용욱) 선배님. 두천교(공출장소) 아랫여울에서 제드선배님. 두천교 아랫여울에서 굼뱅이 선배님. 다음에.. 2006. 7. 25. [스크랩] 견지의 끝은 어디인가요?(괴산 칠성댐) 견지의 끝은 어디인가요? 금요일(21일) 저녁에는 직원들과 회식이 있었는데 오래간만에 갖는 자리여서 술자리가 길어져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귀가했다. 그럼에도 다음 날은 화려한 외출이 예약된 하루여서 새벽 5시에 잠이 깨었다. 아직도 정신이 몽롱하고 술 냄새가 코끝을 맴돈다. 주섬주섬 바.. 2006. 7. 25. 이전 1 ··· 130 131 132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