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에 다시 찾은 순천만

지난 10월 3일 하늘이 열리던 날 요금관리팀에서 MT를 가졌습니다.

저도 특별 초대손님으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남도음식의 정수 굴비정식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찾아간 곳은 박승환과장님 별장입니다.

형제들과 함께 마련했다는 별장 뒷산에 상서로운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감나무도 있고

 

골프연습장까지 구비되어 있더군요

 

비닐하우스와 잔디밭

 

그리고 별장이 보입니다.

 

주차장까지 완비되어있더군요.

여기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 순천 정원박람회장엘 갑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아프리카산 바오밥나무입니다.

동화에서만 봤지 실물은 처음봅니다.

 

정원을 예쁘게 가꾸어 놓았습니다만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습니다.

갈대밭으로 향합니다.

순천이 자랑하는 갈대밭의 초가을 풍경입니다. 

여기는 사시사철 모습이달라 언제나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 갈대가 제대로 꽃을 피우면 장관을 이룹니다.

 

welcome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흑미 벼로 들판에 장식해 놓았습니다. 

 

 

 

 

 

늘 보는 S라인이지만 볼때마다 정겹습니다.

 

 

 

이 어른들은 지금 짱뚱어랑 게가 놀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짱뚱어 서식지입니다.

 

 

 

짱뚱어가 지천이지요.

 

 

 

 

남도엔 구석구석 가볼데가 참 많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는데

즐기다 보면 좋아지더군요.

좋아지니 행복하구요.

죽상하고 힘들어해봤자

나만 손해 아니겠어요?

그러니 행복하게 삽시다!

이런 기회를 주신 요금관리팀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