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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인문학 산책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느리게 더 느리게(장샤오형)

by 굼벵이(조용욱) 201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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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복은 하나의 감각이다.

조건도 없으며 바로 내 곁에서 찾으면 된다.

사실 중산층이 제일 행복하다.

카릴지브란은

 "행복한 사람은 반드시 두개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사랑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받아들이는 마음이다"라고 했다.

인생은 희로애락이 두루 있고 불완전해서 사랑스럽다. 

마리안느 윌리암슨은 '사랑의 기적'에서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데서 오는 게 아니라

측정할 수 없을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는데서 오는 것이다. 

우리를 가장 놀라게 하는 것은 자신 안의 어둠이 아니라 빛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려면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극단적 완벽함을 버리고 폭군으로 군림하지 말아야 한다. 

불완전함이야말로 우리를 가장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행복한 삶에 없어선 안될 세가지 요소는 

1. 희망을 갖는 것

2. 할 일이 있는 것

3.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늘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습하면 익숙해진다. 익숙해지면 습관화되고 언제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

철학자 저궈핑은 사랑의 고독에서

"고독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가 없는 사람은 고독할 일도 없다.

어쩌면 고독이란 사랑이 주는 가장 의미심장한 선물일지모른다.

이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다른 고독한 영혼과 그들 안의 심오한 사랑을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장자는 고독을 홀로 하늘과 정신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결국 고독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것이다.

혼자 있어도 편할만큼 자기 자신과 친해져야 한다.

고독은 한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영혼의 가지 끝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이다.

물질적 외적으로 간소한 생활은 오히려 그 내면세계에 풍성함을 더해준다.

원만하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싶다면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될 것, 버려야 할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모욕한 사람에 대한 원망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허영을, 권력욕망을 버려라.

행복의 비결은 간단하다.

적게 가지면 된다.

자신을 짓누르던 짐들을 벗어버리고 한발짝 물러나면 더 넓은 세상이 보인다.

일은 1. 생계를 위한 일, 2. 성공하기 위한 일, 3. 사명으로서의 일 세가지가 있다.

일 자체는 삶이 준 선물이다.

재능은 어떤 일을 하라고 하늘에서 내려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해야 한다.

고통은 소금같아서 어느 용기에 담느냐에 따라 농도가 달라진다.

우리가 갖지 못한 것은 행복이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는 눈이다.

한번 틈이 벌어진 우정은 빛바랜 사진처럼 시간이 갈수록 흐릿해진다.

우리는 세상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세상이 우리를 속인다고 한다.(타고르)

인생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니체는

극도의 고통이야말로 정신의 최후해방자다. 이러한 고통이 비로소 인간을 각성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