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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리더는 모든 것을 공유하며 함께 나눈다.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자연의 세계를 관찰하다 보면 세상 만물은 서로 함께 나누며 공유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땅은 물과 빛으로 식물을 먹여 살리고 식물은 초식동물을 먹여 살리며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을 먹여 살린다. 배고픈 사자는 그날의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가젤을 사냥할 뿐 필요 이상의 사냥도 불필요한 번식도 없다. 모든 것은 자연법칙이라는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 공유하며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이제는 정보가 더 이상 자신의 권위의 원천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마지막 리더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조직구성원이 정보를 많이 공유하면 할수록 많은 관심을 가진다.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 관심은 의식의 공유를 창출한다. 의식의 공유는 통일된 의식 체계를 형성한다. 이 통일된 의식체계가 바로 조직문화다. 그래서 조직문화를 모든 사람의 자발적 참여를 만드는 최고의 모티베이터라고 하는 것이다.
같은 조직문화 속에서 자동화된 사고체계는 자동화된 행동을 낳고 자동화된 행동은 조직 일체감의 범주를 확장하면서 더욱 더 큰 시너지를 확대 재생산한다.
이러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심에는 언제나 리더가 있다. 리더의 조직구성원에 대한 나눔과 신뢰가 이러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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