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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인문학 산책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by 굼벵이(조용욱)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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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64년 먼저 태어난 천재가 바라본 200년 후의 세상을 그렸다.

물론 그런 세상은 오지 않는다.

그렇게 될지도 모르니 보다 바른 생각으로 살고 행복만을 추구하려 하지 말라는 경고다.

때론 Runner's high처럼 고통이 환각을 가져온다고 하면서...

 

밑줄 그은 이야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랑한다는 것, 국장이 단호하게 힘주어 말했다.

그것이야 말로 행복과 미덕의 비결이다

불가피한 사회적인 숙명을 사람들이 좋아 하도록 만드는 훈련 모든 습성 훈련이 목표 하는바가 바로 그것이다

 

​남들하고 다른 사람은 외롭기 마련이에요 사람들이란 냉혹하니까요

 

​인간이 만일 행복에 관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면 인생이 얼마나 재밌을까

 

​아일랜드 전역에서 하루에 4시간 작업을 실시 했었죠.

결과가 어땠을까요?

불안정과 소마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3시간 반이라는 잉여여가는 행복의 원천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사람들은 그렇게 남는 시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따름이었어요

 

​만인의 행복은 바퀴들을 끊임없이 돌아가게 해 주지만 진실과 아름다움은 그러질 못해.

물론 민중이 정치권력을 장악했을 때마다 중요성을 강조했던 대상은 진실이나 아름다움보다는 행복이었지

사람들은 마치 진리와 아름다움이 최고의 선이기라도 한 것처럼 여전히 떠들어 댔어

인간은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필연적으로 대가를 치러야 해

행복은 대가를 치러야만 성취 할 수 있다고

 

​우리의 영혼은 모든 빛의 원천을 향하고 그 빛을 보고 느낀다

그것은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일이다

왜냐하면 존재라는 현상이 내면이나 외부로부터의 인상들에 의해서 더 이상 속박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존속하는 무엇에, 그러니까 절대적이고도 영구한 진실처럼 절대로 우리에게 거짓된 장난을 치지 않는 어떤 현실에 의존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 문명은 기계와 의약품과 행복을 선택했어요

 

​브래들리는 철학을 인간이 본능에 따라 믿는 대상을 정당화하기 위해 형편 없는 이유를 찾아내는 행위라고 정의 했어요

 

​사람들은 신을 믿도록 길이 들었기 때문에 신을 믿는 것입니다

 

​신들 법규란 결국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좌우되고 하나님도 인간들로부터 지시를 받아요

 

사악한 쾌락이 풍요롭지 못하다면 문명은 영구적으로 존재할 길이 없어요

우리처럼 제대로 조직화된 사회에서는 어느 누구도 숭고하거나 영웅적인 존재가 될 기회가 전혀 없어요

 

​이곳에는 대가를 치러야 할 만큼 값진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나는 불행해질 권리를 주장 하겠어요

 

​“무얼 잘못 먹었나요?” 버나드가 물었다

야만인이 머리를 끄덕였다

“난 문명을 삼켰어요”

“뭐라고요?”

“그래서 난 식중독에 걸렸고 불결해졌어요.”

그는 목소리를 낮춰 덧붙여 말했다

“그리고 난 나 자신의 사악함을 삼켰어요”

 

​고통은 환각이라고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랑한다는 것, 국장이 단호하게 힘주어 말했다.

그것이야 말로 행복과 미덕의 비결이다

불가피한 사회적인 숙명을 사람들이 좋아 하도록 만드는 훈련 모든 습성 훈련이 목표 하는바가 바로 그것이다

 

​남들하고 다른 사람은 외롭기 마련이에요 사람들이란 냉혹하니까요

 

​인간이 만일 행복에 관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면 인생이 얼마나 재밌을까

 

​아일랜드 전역에서 하루에 4시간 작업을 실시 했었죠.

결과가 어땠을까요?

불안정과 소마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3시간 반이라는 잉여여가는 행복의 원천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사람들은 그렇게 남는 시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따름이었어요

 

​만인의 행복은 바퀴들을 끊임없이 돌아가게 해 주지만 진실과 아름다움은 그러질 못해.

물론 민중이 정치권력을 장악했을 때마다 중요성을 강조했던 대상은 진실이나 아름다움보다는 행복이었지

사람들은 마치 진리와 아름다움이 최고의 선이기라도 한 것처럼 여전히 떠들어 댔어

인간은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필연적으로 대가를 치러야 해

행복은 대가를 치러야만 성취 할 수 있다고

 

​우리의 영혼은 모든 빛의 원천을 향하고 그 빛을 보고 느낀다

그것은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일이다

왜냐하면 존재라는 현상이 내면이나 외부로부터의 인상들에 의해서 더 이상 속박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존속하는 무엇에, 그러니까 절대적이고도 영구한 진실처럼 절대로 우리에게 거짓된 장난을 치지 않는 어떤 현실에 의존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 문명은 기계와 의약품과 행복을 선택했어요

 

​브래들리는 철학을 인간이 본능에 따라 믿는 대상을 정당화하기 위해 형편 없는 이유를 찾아내는 행위라고 정의 했어요

 

​사람들은 신을 믿도록 길이 들었기 때문에 신을 믿는 것입니다

 

​신들 법규란 결국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좌우되고 하나님도 인간들로부터 지시를 받아요

 

사악한 쾌락이 풍요롭지 못하다면 문명은 영구적으로 존재할 길이 없어요

우리처럼 제대로 조직화된 사회에서는 어느 누구도 숭고하거나 영웅적인 존재가 될 기회가 전혀 없어요

 

​이곳에는 대가를 치러야 할 만큼 값진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나는 불행해질 권리를 주장 하겠어요

 

​“무얼 잘못 먹었나요?” 버나드가 물었다

야만인이 머리를 끄덕였다

“난 문명을 삼켰어요”

“뭐라고요?”

“그래서 난 식중독에 걸렸고 불결해졌어요.”

그는 목소리를 낮춰 덧붙여 말했다

“그리고 난 나 자신의 사악함을 삼켰어요”

 

​고통은 환각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