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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4. 27(일)
초간고시가 있는 날이다.
OO공고에 가서 상황실 근무를 했다.
마침 KC이도 올라와 있었다.
5만원의 시험감독 여비도 받았다.
그자리에서 처장님과 파견자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와 징계해고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을 해 드렸다.
전무님도 나오셔서 전무님과 처장님, KC부장 KY과장, KT과장, KR부장 나 7명이서 함께 삼원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 잠실 테니스장으로 가 테니스를 5게임 하고 맥주를 1000CC 마셨다.
집에 들어오니 아내와 아이들이 저녁으로 닭 수육을 뜯고 있다.
좋은 안주꺼리 여서 소주 반병과 더불어 닭수육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 후 두어시간 채팅을 했다.(부산 대발이, 하늘 꽃비, 미소, 수나)
영화를 한 편 보려 했더니 컴퓨터가 그냥 다운되는 바람에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막 잠이 들었는데 웬 이상한 놈이 전화를 해서는 횡설수설하기에 바로 끊어버리고 다시 잠에 빠졌다.
아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소리가 너무 커 중간에 자꾸 깨었지만 몸이 너무 피곤하여 다시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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