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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20(토)
K처장은 승진심사와 관련된 것 이외에는 당최 보고도 받으려 하지 않았다.
전문원 관련사항도 노사협의회 안건 검토서도 월요일에 보자며 일축해 버렸다.
승진을 목전에 둔 KM이를 도와줄 목적으로 KM이 편에 서류를 들려보냈는데 문전박대만 당하고 돌아왔다.
신경이 예민해진 탓도 있겠지만 KM이 이기에 더욱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토요일인데도 처장을 의식해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하다가 짬뽕 한 그릇 먹고 퇴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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