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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6(화)
출근과 동시에 처장의 호출을 받았다.
그는 포항제철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보고서를 준비하라는 주문을 했다.
열심히 보고서를 만들어 처장실로 가지고 가니 처장은 벌써 전무께 구두로 보고를 마치고 출장준비를 명하셨다.
LJ과장과 나 그리고 처장이 오늘 당장 부산으로 내려가 하룻밤을 보낸 뒤 내일 오후 2시경에 포항제철 인사실로 가는 일정을 잡아놓았다.
나는 미처 집에 이야기도 못하고 오후 5시 30분발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해 공항에는 관내 C사장이 우리를 픽업하였다.
H 김해지점장과 만나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우리는 음식점에서 양주를 꽤나 많이 마셨는데 또 2차로 노래주점엘 갔다.
노래 몇 곡 하고 호텔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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