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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27(목)
내일 있을 연찬회 준비로 분주했다.
KY가 연수원을 다녀와서는 우리가 준비한 파워포인트의 내용이 다른 처실에 비하여 매우 빈약하다면서 창피당하지 않으려면 다시 손을 보아야 한다고 나서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
그런 KY가 고맙고 고생이 많다.
K처장 말대로 우리 회사는 승진 대상자 등골 빼먹고 산다.
처장이 이것저것 주문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드렸다.
P부장이 전화를 했다.
OO지점 K지점장, K부장과 함께 저녁약속을 했는데 같이 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K부장에게 함께 가겠느냐고 하자 K부장은 처장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며 되려 나와 함께 우일관을 가야한단다.
처장님이 비빔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일우별관 가서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디자인실에 들렀었다.
처장은 거기서 만났던 업무지원처 J와 여직원 C 등과 어울려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처장을 보내고 J랑 K부장, L과장과 함께 어울려 파세디나에서 맥주를 마시고 J씨 차를 타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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