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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6.19(토)
비가 오는 와중에도 테니스를 쳤다.
회사 케미칼 코트에서 P처장과 테니스를 3게임 했다.
테니스를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오니 3시다.
저녁 7시까지 직급파괴에 관한 검토서를 만들다가 퇴근하였다.
어제의 과음에 운동까지 해서 몸이 많이 피곤하였으므로 일찍 잠에 빠졌다.
(그나마 운동이 없었다면 난 아마 50전에 생을 마감했을지도 모른다.
매일 이어지는 폭음은 비참한 최후로 내 생을 인도했을 거다.
지금껏 나름의 건강을 유지해 온 것은 테니스고 앞으로도 내 인생을 끌고 가 줄 거다.
그러려면 무리하지 말고 매일 두게임 정도만 이어가야 할 것이다.
매사가 그렇지만 운동 또한 지극정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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