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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5

20050403 영화보기와 독서를 반복하며 보낸 주말

by 굼벵이(조용욱)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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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3(일)

온 가족이 아침 산행을 가기로 약속했는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가 오는 바람에 산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요즈음은 너무 좋은 계절이기에 이런 날 산행은 축복이다.

그런데 그런 즐거움을 봄비가 앗아가 버렸다.

영화를 보거나 책 보기를 반복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 산에 못가는 대신 아이들을 깨워 영화 black out를 감상하였다.

아이들 영어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머리가 아플 만큼 머리를 혹사시킨 것 같다.

영화에 이어지는 독서를 새벽 5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계속하였으니 머리가 아플만도 하다.

 

<for leaders 3월호 중에서>

 

결국 장정일의 말처럼 완벽하게 좋은 사람도, 그리 철저하게 나쁜 사람도 없는 것 같다.

다만 우리 모두 때로는 좋은 면을, 그리고 때로는 나쁜 면을 지닌 불완전한 존재인 것이다.

 

사람의 한 단면 만을 보고 그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떠받들다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른 면이 드러나면 배신감마저 느끼고 완전히 등을 돌리기도 한다.

- 북 코스모스 최종옥 대표가 쓴 새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 평에서 -

 

앞으로는 퓨전경영과 다양성을 시도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아 번영을 누릴 확률이 높다.

불황기일 땐 시스템 보다는 조직원이 가진 열정, 창의성 및 끈끈한 감성적 유대감이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중에서-

 

개혁이란 사회제도 및 정치체제의 본질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을 사회의 발전에 적합하도록 변혁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 혁신은 고치고, 버리고, 새롭게 하는 포괄적 의미로 좀더 혁명적인 의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즉 개혁은 기존의 체제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사회적 모순을 제거하는 것이며 기존 체제의 붕괴를 방지하려는 것인데 비해 혁신은 어떻게 보면 진보의 개념으로 보수에 상반되는 개념이다.

 

행정과 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아는 것(knowing)보다 실행(doing)하는 것이라는 역설이 존재하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은 혁신이요 이를 반대하는 것은 보수반동으로 간주하는 사례가 있다.

 

이념이란 다양한 개념이 있지만 무엇을 최고의 것으로 하는가에 대한 그 사람의 본원적인 생각이다.

 

원칙은 근본이 되는 본칙, 여러 사물이나 일반현상에 두루 적용되는 법칙이다.

 

혁신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혁신 주체는 원칙 위에 서야하고 그 원칙에 먼저 몸을 맞추어야 한다.

 

어느 조직이나 변화를 주도하는 5%의 혁신그룹, 5%의 반대그룹이 있으며 90%는 대세에 따르기 마련이다.

 

혁신방향 : 고객지향, 결과중심주의, 현장중심주의

 

혁신이란 효율성을 위하여 능력 있는 인재를 고루 등용해 쓰고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

-정부혁신 컨버전스 24가지 fact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