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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4(수)
노사협의회를 다음 주 화요일에 하잔다.
인사제도 설명회를 갖기로 한 기간 중에 그날이 들어있다.
아침 회의에서 처장에게 보고하니 나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하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 다행이다.
KT가 만든 인사혁신 방안과 노사협의회 준비 자료를 검토하고 수정하였다.
KT이 보다는 KS이가 글 솜씨가 훨씬 낫다.
KS이는 정말 잘 데려왔다.
L부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술 한 잔 하잔다.
H부장에게는 자기가 연락을 할 터이니 사당역 근처 남부지점 앞에서 만나잔다.
KT과장을 데리고 함께 나갔다.
모두들 술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다.
기본적으로 두당 평균 소주 2병씩 마신 것 같다.
거기다가 마지막엔 폭탄주까지 만들어 돌려 먹었으니 모두들 무사할 리가 없다.
나로서는 어제에 이은 과음이어서 더욱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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