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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14일은 아침에 일어나는데 많이 부대꼈다.
새벽 세시까지 마셨으니 안 그런게 비정상이다.
마침 토요일이어서 다행이다.
컴퓨터가 고장나서 고친다고 씨름하다 결국 FORMAT해 버렸다.
때론 쾌도난마가 답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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