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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수)
OOO실에서 만든 파워포인트를 보고 J처장 입이 벌어졌다.
이례적으로 J처장은 LEY실장에게 전화까지 걸었다.
나도 MKJ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좋아 업어주고 싶다고 말해 주었다.
장처장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다른 부장들도 배울 수 있도록 내일 아침 부장회의에서 시연하라고 까지 했다.
가뜩이나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 있는 KH부장에게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일까 싶어 염려가 되었다.
'왜 그런 것을 해가지고는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만드느냐'는 이야기를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곧이어 있을 인력개발 관련 용역 결과보고도 그렇게 하기를 희망할 것 같은 예감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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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간부 임용고시에 관한 대담프로를 진행하기위해 JDW부장과 SMH아나운서가 내 사무실에 와서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협의했다.
갈수록 어려운 일들이 쌓여간다.
대담 프로그램 준비하랴 사장님 브리핑 준비하랴 대형 프로젝트들이 나를 어렵게 한다.
힘들지만 모두다 성공의 기회이기도 하다.
하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는 거다.
오늘 3개의 규정 개정안이 모두 확정되어 올 농사를 거의 마무리 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마침 KET부장으로부터 전화가 와 함께 저녁을 하기로 하였다.
장충 족발집에서 소주를 나누고 전철을 이용하여 집으로 들어왔다.
술자리가 금방 파하였으므로 9시 조금 넘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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