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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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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연금술사'에 나오는 구절이다.
2006년에 처음 그책을 접하고 정말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어려운 인생사를 쉽게 설명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인도해준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우연이 아니고 이유있는 필연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나이에 가혹한 시련을 감수하며 또다시 무언가를 찾아 나서야 할까 망설여지지만 마음 한구석엔 욕망이라는 독사가 한마리 똬리를 틀고 있다.
이제 독사를 내보내고 지난 삶이나 제대로 정리하는게 나을 듯하다.
작은 일상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의 단서를 찾아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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