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1(월)
요즘 참 좋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
바쁜 일도 없고 너무 한가하니 오히려 그래서 불안을 느낄 정도다.
속초 전략회의 발표자 선발을 놓고 서로 가기 싫다고 해 난항을 겪고 있다.
팀장들에게 전화를 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다.
재무설계사가 전화해 퇴근시간에 그의 사무실에 들렀다.
내 재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투자방법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올마 안 되는 자산이지만 한 시간 남짓 그와 상담을 했다.
일찍 집에 와 혼자 밥을 먹고 보관 중인 보험 증권들을 챙겨보았다.
아무래도 그동안 들었던 보험들이 서로 겹치며 불필요한 것들이 있어보인다.
확인해 보고 정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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