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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무들기 생각177

'폐백'에 대하여 폐(幣 : 비단 폐)와 백(帛 비단 백)은 수건 건을 부수로 하는데서 보듯이 비단이라는 뜻으로 예물(禮物)로 보내는 비단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은 신부가 처음으로 시부모님을 뵐 때 큰절을 하고 올리는 먹을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전에는 신랑이 신부집으로 와서 혼례식을 치르고 신부집에.. 2007. 11. 14.
사오정의 대화 사오정의 대화 선생님: 지금이 몇 시냐? 한두 번도 아니고... 사오정: 죄송합니다. 선생님: 말이 필요 없어. 당장 어머니 오시라고 해! 사오정: ...... 선생님: 못 들었어? 당장 어머니 오시라고 하라구! 사오정: 예............ . . . . . “어머니 옷!” 2007. 11. 14.
[스크랩] `피로연`에 대하여 결혼식을 마치면 참석한 친지들과 기쁜을 함께 나누며 잔치를 베푸는 것을 피로연(披露宴)이라합니다. 피(披)는 ‘열다’, ‘헤치다’라는 뜻이고 로(露)도 ‘드러내다’, ‘노출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피로(披露)는 열어 헤쳐 보여 준다는 뜻입니다. 생각하는 것을 털어놓고 말할 때 ‘피력(披.. 2007. 11. 13.
사오정의 대화 사오정의 대화 선생님: 지금이 몇 시냐? 한두 번도 아니고... 사오정: 죄송합니다. 선생님: 말이 필요 없어. 당장 어머니 오시라고 해! 사오정: ...... 선생님: 못 들었어? 당장 어머니 오시라고 하라구! 사오정: 예............ . . . . . “어머니 옷!” 2007. 11. 7.
[스크랩] 중국의 4대 미인 중국의 4대 미녀는 서시(西施), 왕소군(王昭君), 초선(貂嬋), 양귀비(楊貴妃)를 꼽습니다. 이들의 순서는 미모 순이 아니고 시대 순으로 배열한 것입니다. 이들의 미모가 어느 정도 인지를 형용하기 위하여 중국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들이 절묘합니다. 서시는 침어(沈魚)라고 표현하는데 연못의 물고기.. 2007. 10. 29.
[스크랩] 중국 4대 미인 두번째 왕소군 이야기 중국 4대미인 이야기 중 두 번째로 왕소군(王昭君)이야기입니다. 왕소군은 한나라 시절 양가집 딸로 태어났는데 이름은 장(嬙) 자는 소군(昭君)입니다. 빼어난 미모와 반듯한 심성의 소유자였던 왕소군은 한나라 황제였던 원제의 궁녀로 황궁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한나라 황궁에는 수천명에 달.. 2007. 10. 29.
[스크랩] 중국의 세번째 미녀 `초선` 이야기 세 번째 미녀 초선(貂蟬) 이야기입니다 초선은 중국 동한 시대 관료였던 왕윤이 데리고 있던 기녀로 미모가 빼어나고 노래와 춤에 능하여 왕윤이 총애하여 양녀로 삼았습니다. 어느 날 밤 초선이 달을 구경하는데 마침 바람에 밀린 구름 한 조각이 달을 가리는 모양을 본 왕윤이 “달마저도 초선의 아.. 2007. 10. 29.
[스크랩] 중국의 4대 미인 마지막 `양귀비` 중국 4대 미녀 중 마지막 네 번째 양귀비 이야기입니다. 양귀비는 그 미모에 꽃들도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고 고개를 숙였다는 뜻의 수화(羞花)로 표현되는 미인입니다.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꽃 이름이기도 하거니와 우리나라에서는 머리 염색약 상표로 알려져 있지요. 양귀비의 본명은 양 옥환.. 2007. 10. 29.
깻묵을 빻으며... 깻묵을 빻으며 지난 일요일엔 하루 한나절 내내 깻묵을 빻았다. 지난 해 5월에 견지낚시를 처음 배운 이후 주말이면 줄곧 낚시를 다녔는데 깻묵에 따라서 조과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어 멀리 청주에서 택배로 깻묵덩이를 5개나 구해다가 놓았었다. 그걸 빻는다고 아파트 한 켠에 쪼그리고 앉아 송곳.. 2007. 6. 26.
데이트 거절법 Try not to be rude or cold when turning down a date. Remember, a man puts his self-respect on the line every time he approaches a lady. he's nervous _ just as you would be if you were approaching an attractive man for the first time. 데이트를 거절할 때 무례하거나 냉정하게 하지 마세요. 남자가 여자에게 접근할 때는 자존심을 걸고 행동한다는 것을 기억.. 2007. 5. 29.
승자와 패자 승자는 실수했을때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합니다. 패자는 실수햇을때'너 때문에....'라고 말합니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차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찹니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말하고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말합니다. 승자는 어린 아이에게도 사과할수 있고 패자.. 2007. 5. 29.
living today Today I will delete from my diary two days: yesterday and tomorrow Yesterday was to learn and tomorrow will be the consequence of what I can do today. Today I will face life with the conviction that this day will not ever return. Today is the last opportunity I have to live intensely, as no one can assure me that I will see tomorrow's sunrise. Today I will be brave enough not to let any opportun.. 2007. 5. 29.
TIME GETS BETTER WITH AGE TIME GETS BETTER WITH AGE (hope you can get this....the music is so soothing!!!!! ) - Read it through to the end, it gets better as you go!- I've learned that I like my teacher because she cries when we sings "Silent Night." Age 5 > I've learned that our dog doesn't want to eat my broccoli either. Age 7 > I've learned that when I wave to people in the country, they stop what they are doing.. 2007. 5. 29.
36 GODLY WAYS TO REDUCE STRESS 1. Pray 2. Go to bed on time. 3. Get up on time so you can start the day unrushed. 4. Say No, to projects that won't fit into your time schedule, or that will compromise your mental health. 5. Delegate tasks to capable others. 6. Simplify and unclutter your life. 7. Less is more. (Although one is often not enough, two are often too many.) 8. Allow extra time to do things and to get to places. 9.. 2007. 5. 29.
들 풀 -류시화- 들풀처럼 살라 마음 가득 바람이 부는 무한 허공의 세상 맨 몸으로 눕고 맨 몸으로 일어서라 함께 있되 홀로 존재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말고 미래를 갈망하지 말고 오직 현재에 머물라 언제나 빈 마음으로 남으라 슬픔은 슬픔대로 오게하고 기쁨은 기쁨대로 가게하라 그리고는 침묵하라 다만.. 2007. 5. 29.
Irony 와 Humour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우리는 모두가 자기안에 작은 우주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작은 세상 역시 어느 누구도 볼수도, 들을수도, 만질수도 없다. 그런 작은 세상 속에 나는 지금까지 나의 이상을 차곡차곡 채워왔다. -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내가 태어난 이후 돌아가시기 전까지 가져온 나에 대한 기대감 - 나의 친구들과 선생님.. 2007. 5. 29.
가을잎 단상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을향기도 맡고 먹은 음식 소화도 시킬 겸해서 회사 정원을 산책했다. 이름도 기억 못하는 수많은 종류의 나무들을 바라보노라면 삶 속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모든 감정의 연결선이 용광로 속의 철사 줄처럼 녹아 내리는 듯한 편안함을 느낀다. 주차장 뒷편을 돌.. 2007. 5. 29.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10대 수칙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마음이 담긴 인사를 반갑게 한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누구라도 칭찬한다 ▶하루 세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약속시간엔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때로는 손해볼 줄도.. 2007. 5. 29.
A CREED TO LIVE BY by Nancy Sim Don't *underestimat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 would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Don't *let your life slip t.. 2007. 5. 29.
Life is...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 2007. 5. 29.
사랑 - 한용운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이대로 말하리 2007. 5. 29.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 2007. 5. 29.
별에 못을 박다 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2007. 5. 29.
고은 비록 우리가 가진 것이 없더라도 바람 한 점 없이 지는 나무 잎새를 바라볼 일이다 또한 바람이 일어나서 흐득흐득 지는 잎새를 바라볼 일이다 우리가 아는 것이 없더라도 물이 왔다가 가는 저 오랜 썰물 때에 남아 있을 일이다 젊은 아내여 여기서 사는 동안 우리가 무엇을 가지며 무엇을 안다고.. 2007. 5. 29.
좋은 아버지 1. 이성교제는 부모가 지도하라. 2. 성묘는 딸까지 포함해 자녀와 함께가라. 3. 잘못한 일은 자녀에게도 즉시 사과하라. 4. 자녀에게 편지를 써보라(시험공부할 때, 계절이 바뀔 때, 학년이 바뀔때) 5. 같은일로 두 번 야단치지 말라. 6. 집안의 하찮은 물건들도 가정의 문화유산임을 일깨우라. 7. 화난다고 .. 2007. 5. 29.
平常心卽道 平常心卽道 1. 아는 것이 없는 것이 진리요 길이다. 2. 버릴 수 있는데 까지 버리고, 쉴수 있는데 까지 쉬고, 비울 수 있는 한까지 비워라. 3.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려거든 먼저 我執, 我慢, 我相을 여의고 빈그릇이 되어라. 4. "主人公에 놓고 쉰다"는 것은 "主人公에 놓고 쉰다"는 그것마저 놓고 쉰다는 .. 2007. 5. 29.
아직과 이미사이 "아직 오지않은 좋은 세상에서 절망할때 우리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봐 아직 이루지못한 꿈으로 세상 힘겨울때 우리속에 이루어놓은 작은 기쁨들을 봐 안개속에 가려진 외딴길처럼 겨울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우리속에 이미 와있는 미래를 봐 ~~~" 꽃다지 3집음반에 수록된 박노해 시인의 "아직.. 2007.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