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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8(토)
어제 마신 술이 제법 취해 아침에 일어나는데 조금 부대낀다.
테니스장 가는 길에 KC부장을 pick up하기로 약속을 하였으므로 7시 30분에 차를 몰아 그의 아파트로 향했다.
다섯 게임을 했다.
K부장과 천년향 중국음식점에서 삼선짬뽕 한그릇 먹고 들어왔다.
KJH 과장이 운동을 하다가 근육파열이 생겼다.
JYH과장이 점심을 같이 먹고 싶어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J과장은 내게 지갑과 벨트가 들어있는 사업소 홍보용 선물을 하나 주었다.
영화 “나의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와 “오페라의 유령”, “open range”를 보았다.
phantom of the opera는 아이들과 함께 보았다.
국산영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여친소는 전지현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보았다.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 내용은 별로다.
오페라의 유령은 자막과 음성이 맞지 않아 보기에 많이 불편하였다.
케빈코스트너의 마카로니 웨스턴 무비 open range는 미국의 너무 멋진 초원을 담고 있어 눈이 호강을 했다.
예쁘게 늙은 아네트 베닝을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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