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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5

20050319 서로 흥을 돋우면 이길 수 있어

by 굼벵이(조용욱)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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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9(토)

아침에 테니스를 하고 왔다.

YC와 한 조가 되었는데 제일 약체처럼 보이는 우리가 두 팀을 이겼다.

서로 cheer up 해 가면서 하니 잘 되는 것 같았다.

사무실에 들러 규정 개정 관련 보고서를 다시 정리하고 들어오니 거의 다섯시가 되었다.

영화 radder 49를 아이들과 함께 보았다.

한 소방관의 살신성인의 희생 정신을 그린 영화인데 아이들 모두 진한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영화 spider는 정신병자의 정신착란 현상을 그린 영국영화이다.

정신분석학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할지 모르나 너무 우울한 마음을 갖게 한다.

she's all that(멋진 그녀)도 보았다.

나는 그런 청소년 영화도 무척 좋아한다.

마음이 늘 그 나이를 벗어나지 못해서인 것 같다.

내가 봐도 나는 그런 면에서 너무 유치하다.

문제가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