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1년 1월 9일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강추위로 게을러지는 나.
'게으른 사람은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래서 게으른 사람은 뜨겁지 않다.
결국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해법은 다시 사랑하는 것이다.'(굿바이 게으름:문요한)
라는 글을 접하고 다시 뜨겁게 사랑해서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이 사실은 사랑으로 위장한 저마다의 나르시스틱한 욕망일 뿐이다.'(양창순)라는 글에 마음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끊임없이 발굴하는 것이 성취감도 높이고 행복으로 가는 첩경'(문국현)이라는 대안에 공감하고 등대를 보았습니다.
게으른 사람치고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게으름 피지 말고 연탄불처럼 오래도록 뜨겁게 사랑해야 하는데...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게 뭘까....?
모든 공감:
회원님, 신창수, 오치윤 및 외 107명'봄무들기 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2 (0) | 2023.04.28 |
---|---|
김치 (0) | 2023.04.28 |
내친구 성중이 별.."오겡끼 데스까?" (0) | 2023.04.28 |
눈밭에서 (0) | 2023.04.28 |
최인훈의 광장을 읽는 이유와 내 삶 (0) | 2023.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