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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무들기 생각177

내가 사는 법 만약 당신이 나무였다면.... 만약 당신이 움직일 수 없는 나무였다면 아마도 죽는 그날까지 '난 왜 못움직이게 태어난거야...' 하늘을 원망 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고 좌절에 빠져서 시름시름 앓다가 이 땅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나무는 벌나비와 동물들을 친구 삼아서.. 2012. 8. 30.
골프 스윙시 여섯가지 점검사항 http://nametag.golfzon.com/gz/view/73173 2012. 8. 9.
드라이버 샷 독학 http://nametag.golfzon.com/gz/view/74393 2012. 8. 2.
천년의 정(괴산 산막이 길) 지난 7.6일 서울엘 다녀왔습니다. 전에 모시던 상사가 돌아가셔서 갑작스레 문상을 다녀와야겠기에 곧바로 귀경길에 올랐던거죠. 서울 올라가는 길에 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입사 동기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전갈입니다. 먼저 7.5일 밤 10시 경에 서울 도착해 새벽 두시까지 .. 2012. 7. 16.
[스크랩] 가끔은 있어요 / 이옥선 . 2012. 6. 14.
[스크랩] 조광조와 중종 [선택! 역사를 갈랐다] . [선택! 역사를 갈랐다] (9) 조광조와 중종 아무도 믿지 못한 왕… 왕도정치 꿈꾸던 젊은 개혁가 내치다 조광조(호 靜庵·정암, 시호 文正·문정)의 일생은 짧고 격절(激切)했다. 1519년(중종14) 겨울, 전라도 능주에서 사약을 마시게 되었을 때 그의 나이 38세였다. 이 젊은 선비가 남긴 일화들은 금세 신화가 되었고, 후세는 그를 성리학의 순교자로 기억하였다. ▲ 젊은 선비들에게 신화가 되고, 성리학의 순교자로 기억된 조광조의 영정. ●절명시 전승되는 그의 최후 장면은 장엄한 서사다. 그때 조광조는 서울에서 내려온 금부도사(禁府都事)를 정중히 맞이하고, “임금께서 죽음을 명하셨다면 반드시 죄명이 있을 것이다.” 라며 죄명을 물었다. 그런데 가져온 명령서에는 죄명이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을 대접하.. 2012. 6. 2.
삶, 그 단순함 삶의 단순함에 눈을 뜨라 삶을 맞이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하나는 기적이 없는 것처럼행동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적 아닌 것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식물 중에는 변덕스럽고 까탈을 부리는 것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확실히 부담이 많이 간다. 그러나 별 문.. 2012. 4. 26.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방사선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 2012. 4. 17.
매화, 벗꽃 그리고 개나리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은 Mind Innovation Training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계획이 있었던 주말이었기에 조금 마음이 상했지만 이 꽃들이 나를 얼마나 즐겁게 해주던지... 전력연구원 야간연구동에서 본관으로 이어지는 길가에 심어진 벗꽃과 매화입니다. 좌측에 있는 꽃이 벗꽃이고 우측에 .. 2012. 4. 16.
자살징후와 대처법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i-USPJ5ErzA$ 2012. 3. 29.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체(一切)의 경.. 2012. 3. 13.
미숫가루 삼학년 -박성우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 찬장에서 미숫가루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가도 몽땅 털어 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 저었다 뺨따귀를 첨으로 맞았다 2012. 3. 9.
비룡승운 소방방재청 전영옥 국장님 친구분 중 서도에 조예가 깊으신 청계도사님으로부터 글을 하나 받았다. 전국장님이 자신이 받은 글을 카페에 올려놓으셨는데 글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 부러움을 표시했더니 전국장님 부탁으로 청계도사님이 내게도 하나 보내주셨다. 특히 '비'자는 용의 머리.. 2012. 3. 8.
여전히 아름다운 당신 여전히 아름다운 고맙다고... 여전히 아름다운 아침은 오늘은 그 말만 밤새 쓰다 버립니다 고맙다고... 여전히 아름다운 당신은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향기메일에서 가져왔습니다. 2012. 2. 15.
환상의 소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BVlNnNE6LWw$ 2012. 2. 6.
어머니 꽃 구정 명절에 시골 집엘 다녀왔습니다. 내 어린 시절엔 늘 어머니가 집에 개를 키웠었는데 요즘은 몸이 불편하셔서 개는 키우지 못합니다. 그래도 화초는 계속 가꾸고 계십니다. 집 안 거실에 옮겨 둔 게발 선인장 꽃이 만개했습니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핀 꽃보다 더 아름답게 게.. 2012. 1. 28.
생일파티 목동 토다이에서 생일축하연이 열렸습니다. 내가 이번달, 집사람이 지난달 생일이었는데 한꺼번에 축하해 주기 위해 4남매가 모인 것이지요. 마침 어머니가 검진을 위해 큰누님 댁에 와 계시기에 어머니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큰 매형이 꼼꼼한 성격으로 어머니 주치의 노릇을.. 2012. 1. 22.
생일잔치 회사가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달에 생일을 맞은 사람들끼리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주문해 함께 먹으며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제일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정신연령은 별 차이가 안납니다. 특히 먹고 마실땐 더욱 .. 2012. 1. 13.
혼란 속 질서 1.꺼져가는 성장동력 2.일하고 싶은 노인, 땀 흘리기 싫은 청년 3.가벼운 장바구니, 빡빡한 살림살이 4.중산층 붕괴 속 신빈곤층의 확장 5.화려한 복지, 초라한 일자리 6.세계 1등 제품으로의 성장 7.빨간 신호등 켜진 기업경영 8.K-Pop의 공습 9.다면화된 사회갈등의 분출 10.남북관계, .. 2012. 1. 10.
선인장 꽃 아파트 베란다 화단에 선인장이 꽃망울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예쁠수가 없습니다. 다른 나무에 가려 수줍은 듯 숨어있던 선인장인데 어제 보니 살포시 꽃망울을 내밀었습니다. 한줄기 커다란 희망의 빛을 전해주려는가봐요. 이 희망의 메시지가 나와 이 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소.. 2011. 12. 20.
가을에 받고싶은 편지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 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말린 낙엽의 향기뒤로 사랑하는 이의 체취가 함께 배달 되었음 좋겠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 아예 백지로 보내오는 편지여도 좋.. 2011. 12. 5.
[스크랩] 자기 이름자 풀어 보기 元格(원격), 亨格(형격), 利格(이격), 貞格(정격)의 四格(사격)은 독립해서 해당하는 시기에만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연관성을 갖고 서로 영향력을 미치며, 이름의 주인공이 능력을 발휘하는 운세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이 원리는 통계학의 원리인데 2개 이상의 흉수가 .. 2011. 10. 18.
맛집 경기도 가평, 의정부 강화,옹진 고양시 광주군 구리,하남 안성 군포,부천 남양주 성남시 수원,화성 안양시 양주군 양평군 시흥시 연천, 이천 용인, 안산 오산, 평택 파주, 동두천 포천군 강원도 고성, 영월 동해,삼척, 철원, 화천 속초시 양양군 정선, 강릉시 춘천시, 횡성군 춘천시, 원주시 평창군, 양구.. 2011. 10. 14.
국화꽃 제철을 만난 국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저 국화는 묵묵히 때를 기다릴 줄 아는구나. 그리고 자기 차례가 왔을 때 저렇게 아름답게 필 줄 아는구나. 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 봄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역시 봄에 피는 복숭아꽃이나 벚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한여름 붉.. 2011. 10. 14.
매형 생신에 케익을 자르며(동영상) 2011. 10. 13.
과거를 돌아본다는 것은... 과거를 돌아본다는 것은 현재의 자신을 만든 원인을 알아본다는 의미이다. 이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우주 제1의 법칙과 관련이 있다. 우리가 끊임없이 과거를 돌아보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궤도를 올바르게 수정하기 위해서다. 그걸 영어로는 Feedback 이라고 표현한다. 오늘 하루를, 지난 한 .. 2011. 10. 12.
매형 생신에... 어제는 작은 매형과 큰매형 생신을 핑계로 4남매가 모였습니다. 건수만 있으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모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보면 볼수록 보고싶고 안 보면 안 볼수록 안 보고 싶어지는게 사람입니다. 늙어갈수록 자주 뵙도록 하지요. 큰매형 벌써 지공도사되셨다고....(축하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래도 그 연세에 아직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 축복받으신겁니다. 작은매형님 내외야 매장 운영하시니까 말할 것도 없고... 모두들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드리세요. (성당 안 다니는 내가 이런 소릴 하니 이상하지요?) 열심히 들 사신 덕에 두분 모두 저보다 더 젊은 얼굴이시잖아요. ********* 부페음식은 과식을 초래하는것 같습니다. 전 원래 저녁식사는 간단한 안주에 맥주 한두잔이면 족한데 부페가면 과식을 .. 2011. 10. 7.
난꽃을 피우며... 지난 2009년 6월에 내게 좋은 소식이 있었고 이를 축하해 주기 위해 지인이 난을 하나 보내왔다. 장사속이라 그런지 처음엔 화려하더니 꽃이 금방 시들었고 잎파리도 어찌나 심하게 학대를 당했는지 이러 꺽이고 저리 꺽여 영 볼품이 없었다. 힘들어 하는 생명이 안타까워 베란다 화분에 내 놓고 1주일.. 2011. 9. 30.
우리나라 산 가 [213] 바 [159] 차 [82] 나 [34] 사 [169] 카-파 [39] 다 [93] 아 [204] 하 [65] 마 [104] 자 [104] 1,266 산 2011. 9. 23.
새장 속 석양 회사 안에서 바라본 석양입니다. 어릴 적 우리집 뒤에는 '산소벌'이라 불리는 작은 산이 있었읍니다. 겨울에는 밥만 먹으면 거기 올라가 연을 날리곤 했었지요. 가오리연, 방패연.... 연도 참 잘 만들었어요. 봄엔 까치밥 따먹고 꽹가리나 잔데를 캐먹었습니다. 여름 저녁 무렵이면 윗통 벗고 동네 아이.. 201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