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84 시크릿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HNWNx3cxsyI$ 2012. 7. 4. 中庸에 대하여 하늘이 명한 본성(性)을 따르고(道) 이를 갈고 닦음(敎)을 말함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지나침도 미치지 못함도 없이 가장 조화로운 상태 道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으니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을 때 이를 더욱 두려워해야 함 숨겨지거나 희미한 것은 그렇지 않은 것보다 오히려.. 2012. 7. 3. 다이어트를 원하는 아들들에게 일시적 다이어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단다. 올바른 식습관 교정만이 자신의 몸매를 마음대로 가꾸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통제불능 상태로 잠에 취해 빈둥거리며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다. 비만은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으.. 2012. 7. 2. 근검 근검(勤儉) 두 글자를 유산으로 내가 벼슬하여 너희에게 물려줄 밭뙈기 하나 장만하지 못해, 오직 정신적인 부적 두 자를 물려주려하니 너무 야박하다 하지 말라. 한 글자는 근(勤)이고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동안 써도 다 닳지 .. 2012. 6. 26. 나이들었다는 핑계로 게을러지지 맙시다 먼저 뇌가 변하지 않는다는 옛 이론은 잘못된 상식, 틀린 사실이다. 뇌 신경세포는 끊임없이 탄생하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회로가 형성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영유아나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 노년층의 뇌 역시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좋아질 수 있다. 뇌 상식의 전환, .. 2012. 6. 26. 고독연습 (SSL-15) 지난주에는 인터넷을 통해 서울에 있는 견지낚시 전문점에서 미끼를 주문하였습니다. 산란철을 맞아 섬진강에 숭어나 농어가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견지낚시를 위한 장비나 미끼를 취급하는 낚시점은 광양 주변엔 없습니다. 견지낚시는 우리나라 전통낚시로 주로 한.. 2012. 6. 25. 건강관리 건강에 해로운 것을 한다고 해서 일찍 죽는 것이 아니라 몇 년 혹은 몇 십 년을 만성질병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병은 쾌락의 이자다. 가장 위험한 질병유발 요소는 무리한 다이어트, 운동부족, 흡연이다. 병은 말을 타고 들어와 거북이를 타고 나간다. 대부분 내 멋대로 살다.. 2012. 6. 24. [스크랩] 가끔은 있어요 / 이옥선 . 2012. 6. 14. 맹자의 성선설과 현실세계 맹자는 인간의 본성을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내부적 요인으로 그는 惻隱之心, 羞惡之心, 辭讓之心, 是非之心을 인간이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내면적 경향성 즉 四端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성선설적 입장을 취하는 내면적 경향성도 현실세계.. 2012. 6. 12. 현충일 단상 (2012. 6. 6일 오후 이야기입니다) 방금 현충일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광양 분들이 참으로 예절바르고 정감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2주일 전에 시장님이 제게 현충일 행사 초대장을 보내오셨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나의 참석 여부를 묻는 확인전화까지 해 주셨지요. 그래서 참.. 2012. 6. 11. 답답한 현충일 밤 현충일 행사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두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섬진강을 다시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남쪽의 계절이 빠른만큼 누치가리도 다 끝난듣 싶기도 하고... 이번에는 산과 강의 어우러짐을 담은 예쁜 사진을 담아오기로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바.. 2012. 6. 6. 레몬과 레모네이드 레모네이드 법칙 자기 계발 법칙 중에 ‘레모네이드 법칙’ 이라는게 있단다. 레몬 자체는 몹시 시고 쓸쓸하지? 영미권에서는 상품을 분류할 때 불량품을 ‘레몬’이라 부르기도 해. 하지만 레몬에 설탕과 사이다,물을 적당히 넣으면 어때? 거꾸로 상큼한 음료수가 되거든. 즉, 좋지 않은.. 2012. 6. 5. 남해 구경(SSL10) 오늘은 남해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남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 합니다. 다림질을 마치고 11시 반경에 집을 나섰습니다. 남해도 30키로 정도 밖에 떨어져있지 않아 30분이면 족히 갈 수 있습니다. 남해대교를 넘어서 숲속 산길을 올랐습니다. 가로에 벗나무 숲이 장관.. 2012. 6. 5. 뿌리 - Roots(SSL9) 어제 저녁 한준호 사장님이 이곳 광양에 내려오신다기에 연락을 드렸더니 식사 중에 저를 부르시어 갑작스레 포스코 백운대를 다녀왔습니다. 포스코 정회장님을 비롯해 LG 남부회장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님 등 우리나라 경제계 최고 수장님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정 많으시기.. 2012. 6. 2. [스크랩] 조광조와 중종 [선택! 역사를 갈랐다] . [선택! 역사를 갈랐다] (9) 조광조와 중종 아무도 믿지 못한 왕… 왕도정치 꿈꾸던 젊은 개혁가 내치다 조광조(호 靜庵·정암, 시호 文正·문정)의 일생은 짧고 격절(激切)했다. 1519년(중종14) 겨울, 전라도 능주에서 사약을 마시게 되었을 때 그의 나이 38세였다. 이 젊은 선비가 남긴 일화들은 금세 신화가 되었고, 후세는 그를 성리학의 순교자로 기억하였다. ▲ 젊은 선비들에게 신화가 되고, 성리학의 순교자로 기억된 조광조의 영정. ●절명시 전승되는 그의 최후 장면은 장엄한 서사다. 그때 조광조는 서울에서 내려온 금부도사(禁府都事)를 정중히 맞이하고, “임금께서 죽음을 명하셨다면 반드시 죄명이 있을 것이다.” 라며 죄명을 물었다. 그런데 가져온 명령서에는 죄명이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을 대접하.. 2012. 6. 2. 다림질(SSL8) 어제는 일찍 귀가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림질도 해 보았습니다. 늙어갈수록 고독을 즐기는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고 2500여 년 전 옛 성현들이 하신 말씀입니다. 다림질 하는 내내 즐겁고 신기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올 때 다리미를 하나 사가지고 왔습.. 2012. 6. 1. 좋은 친구(SSL7) 2주 만에 잠실 테니스장엘 나갔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변함없이 같은 얼굴빛으로 운동을 즐기고 있더군요. 그 새 저는 남쪽 땅 끝까지 다녀오느라 바빴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내 얼굴은 변함없는 용욱이입니다. 테니스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변함없이 성.. 2012. 5. 31. 오래 가치있게 사는 법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일하고,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생각하며,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남을 배려하는 것, 이런 일이 매일 반복되어 쌓이면 20~30년 뒤에는 엄청난 것이 되고, 당신은 인생의 승자가 됩니다." - 식품 도소매회사 사장 - (플러스 아침묵상에서 재인용) ******************************.. 2012. 5. 30. 청소 청소는 더러워졌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지지 않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네요. 청소하세요! 특히 마음의 청소부터... 2012. 5. 30. 선택 선택한다는 것은 곧 버리는 것입니다. 선택한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버리는 것...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인용) ***************************** 선택과 집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선택에는 반드시 선택되지 않은 것에 대한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비용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버.. 2012. 5. 30. 가지 않은 길(SSL6) 며칠 전 서울 집에 오르내리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했었습니다. 검색실력이 일천하다보니 광양 고속버스 터미널이 광양읍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기야 길 찾기 검색어를 ‘무등파크’에서 ‘광양고속버스터미널’로 했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요. 고속버스를 타기.. 2012. 5. 27. 무지개 송어(5) 어제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검침회사 식구들과 단합행사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빠져있던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힘찬 도약을 시도하려면 먼저 서로를 이해해 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저는 검침회사 식구들과 호형호제하면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자고 제.. 2012. 5. 25. 처음 드리는 글(1)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인사 분야에만 종사해 오다가 이번에 새로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조용욱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우선 이메일로 인사를 드립니다. 광양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경이로워 .. 2012. 5. 24. 감자탕(4) 요즘 기업회계에 관한 인터넷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회계분야에 대한 개념이 너무 없기에 공부삼아 신청했는데 노동부 환급과정이다 보니 무척 길고 지루합니다. 물론 배울 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긴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새 졸음이 쏟아집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한계를 느끼는.. 2012. 5. 24. 함께 가라 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거미와 꿀벌의 비유를 좋아한다. 그에 따르면, 거미는 자기 힘에 의지해 홀로 일하기 때문에 독밖에 만들어 내지 못한다. 반면 꿀벌은 자연에서부터 가져온 원재료를 가지고 일을 하여 꿀을 만들어낸다. -제임스 다이슨, ‘계속해서 실패하라’에서 - 오늘 아침 .. 2012. 5. 24.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미국의 로버트 풀검(Robert Fulghum)은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책을 써서 널리 알려진 작가다. 그가 건강한 자기 개발을 위한 10개조를 다음 같이 제시하였다. 그 내용이 퍽 단순하고 소박하여 공감이 가는 내용이기에 소개한다. 1) 작은 일에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 2012. 5. 22. 경험 내가 기꺼이 관심을 기울인 것이 곧 나의 경험이 된다. - 윌리엄 제임스 - 나이가 많다고 다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경력이 화려하다고 다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열정으로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그 일에 종사했느냐가 그 사람의 경험의 깊이를 말해줍니다. 2012. 5. 21. 희망습관 유대인들의 히브리어에는 희망과 밧줄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진 틱바(tikvah)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 발상이 재미있다. 희망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궁지에 처해있을 때 꽉 붙잡고 살아남기 위한 동아줄과 같다. 이러니 희망은 얼마나 절박한 선택인가?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 2012. 5. 21. 광양 백운산 생태공원을 다녀와서(3)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절명상을 했다. 어제 조금 늦게 잠을 잤더니 영 몸이 찌부드해 일어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를 보러 나오실 햇님이 실망하실 것 같아 얼른 거실 요가 매트 앞에 자리를 잡았다. 아니나 다를까 100배가 끝날 무렵에는 햇님이 산등성이 구름위로 얼굴을 내밀었.. 2012. 5. 20. 광양에서의 첫 주말(2) 지난 5.14일 광양지사장으로 발령을 받고 16일 부임했습니다. 인생은 홀로 태어나서 홀로 죽어간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법구경'에서는 고독을 연습하고 즐길 것를 권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양은 제가 고독을 연습하는데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제가 기거하고 있는 .. 2012. 5. 19.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40 다음